▲ 정다소미(24, 현대백화점)가 여자 양궁 리커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정다소미(24, 현대백화점)가 여자 양궁 리커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다소미는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장혜진과의 2014인천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세트점수 7-1(30-28 29-29 29-28 30-28)로 승리했다.

이로써 정다소미는 앞서 열린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장혜진은 정다소미와 승부를 벌인 끝에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

한국 여자 양궁이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차지한 것은 도하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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