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2009 청소년 문화축제.

거제시연합기독신우회와 월드비전이 공동주최하는 ‘2009 청소년 문화축제’가 11월 14일 고현교회당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우리가 꿈꾸고 이루어야 할 세상’이란 주제로 거제지역 기독청소년들이 교파를 초월해서 장르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교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르는 중창(CCM), 보컬(합주), 워십댄싱(CCD), 단막극(꽁트, 무언극) 등 4개 장르이고 대상 1팀 50만 원, 금상 2팀 30만 원, 은상 2팀 20만 원, 동상 3팀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25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카페(http://cafe.daum.net/gyks)에서 받고 팀당 3만 원의 참가비가 있다.

주최 측은 “미래 선교적 주역이 될 지역 내 기독 청소년들의 교파를 초월한 교제의 장을 마련해 올바른 기독교 정신문화 형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말씀을 통한 인생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세상문화와 풍조에 휩쓸리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대안문화를 제시하고 기독문화의 정체성을 정립해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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