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프, 한우리 독서경영 프로그램 실시 (사진제공: ㈜도프)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체계적 독서경영… 기업 경쟁력 확보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24년 전통의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회장 박철원, www.hanuribook.or.kr)가 특수전문비료회사 ㈜도프의 사내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프는 농업선진국의 비료 회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선진 영농사례를 우리 실정에 적합하게 적용해 한국농업을 세계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하는 비료전문기업이다.

한우리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도입해 개인 역량강화는 물론 단순히 책을 ‘읽는’ 차원을 넘어 책 속에서 얻은 다양한 지식과 참신한 아이디어 및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창의적인 집단지성을 도출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도프의 한우리 독서경영 프로그램은 2014년 12월까지 월 1회씩 90분간 팀장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①독서진단을 통한 참가자 성향 분석 ②커리큘럼 구성 및 도서 선정 ③읽기 ④독서토론 모임,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내부관계자 및 농업관련업체와 원활한 소통을 이룰 수 있도록 적정 필독서를 선정하고 전문 멘토가 전 과정을 직접 코칭해 효과를 높인다. 한 권의 책에 소통(Communication), 융합(Convergence), 협력(Collaboration)이 함께 이루어지는 3C 활동을 제시해 소통을 기반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시각 배양과 문제 해결력 향상에도 초점을 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