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책어린이가 출간한 초등학교 저학년 창작동화 시리즈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의 60번째 도서 ‘새우눈 가족’ 표지 이미지. (사진제공: 좋은책어린이)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좋은책어린이(대표 홍범준)가 초등학교 저학년 창작동화 시리즈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의 60번째 도서 ‘새우눈 가족’을 출간했다.

‘새우눈 가족’은 눈이 작아 라고 놀림 받는 강지가 주인공으로 바자회 때 자기 얼굴을 그린 호떡을 만들어 팔면서 저마다의 개성을 발견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이다.

아름다움의 기준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또 초등학교 국어 교과 3~4학년 군의 ‘국어1-나’의 8단원 ‘마음을 전해요’, 통합 교과 1~2학년 군의 ‘나2’의 1단원 ‘나의 몸’과 연계해 독후활동이 가능하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생 저학년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이야기로 만든 창작동화이다.

지난 8년간 출간해 온 이 시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한국도서관협회 우수문학도서 등에서 상당수가 수상, 추천된 바 있다. 특히 시리즈 중 ‘아드님, 진지 드세요’는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됐다.

김주한 좋은책어린이 편집장은 “텔레비전이나 게임, 스마트폰 등 각종 영상물에 밀려 아이들이 책 읽기를 멀리하는 요즘 저학년문고 시리즈가 60권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며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에게 저학년문고 시리즈가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의 창작 동화를 꾸준히 출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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