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가 인천아시안게임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신천지 인천교회는 2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교회 소성전에서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교통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통캠페인 발대식은 인천 시내 각 지역에서 교통봉사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의 홍보현수막을 게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시안게임을 홍보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천지교회 인천지역 교회인 인천, 계양, 만수, 주안, 서인천, 연수교회는 각 지역에서 3일부터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 ~ 8시 30분까지 교통봉사와 함께 아시안게임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교통봉사는 각 지역에서 출근시간대 유동인구가 많고 사고 발생률이 높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보행신호 활동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홍보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인천교회 관계자는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아시안게임이 우리 인천에서 열리는 만큼 시민들에게 아시안게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계획했다”며 “아시안게임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천지 인천교회는 환경정화운동, 연탄나눔행사, 김장김치 나눔행사, 무료 의료진료센터 등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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