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지훈 빈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김창렬이 故 김지훈의 빈소 관련 글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김창렬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타까웠습니다. 지훈이를 모르는 분들한테 한 말이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미운정이라도... 지훈이 마지막 가는 길에 아는 분들이 챙겨주십사하고 글 올렸습니다. 기사나라고, 보라고 글 올렸습니다. 절 욕해도 좋고 뭘 해도 좋아요. 친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세요. 악플다는 분들. 그것도 관심이라 그것도 고맙습니다. 하지만 지훈이한테는 악플달지마세요... 이미 하늘나라로 간 사람이잖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창렬은 앞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진짜 선배님들 후배님들. 여기 온다고 해되진 않아요. 진짜 동료애 없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김지훈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지훈은 지난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 ‘바람난 여자’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투투가 해체된 후 2000년 래퍼 김석민과 함께 그룹 듀크를 결성해 활동하다가 2007년 솔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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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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