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신인배우 하진우(31)가 스마트한 이미지의 ‘멀끔남’ 전문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진우는 현재 MBC 일일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설국(임혁 분) 집안의 비서 겸 기사로 출연하고 있다. 극 중 일명 ‘오기사’로 불리고 있는 그는 극의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멀끔한 외모의 반듯한 이미지로 매회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지난 해 6월부터 티아이 연기아카데미를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오로라 공주’뿐 아니라 KBS ‘예쁜남자’ ‘미래의 선택’ MBC ‘투윅스’ ‘잘났어 정말’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황금의 제국’ 등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비서, 기자 등 말쑥한 슈트 차림의 엘리트적인 캐릭터를 도맡아왔다.
실제로 그는 고교시절 전교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도 전교 1, 2등을 놓치지 않는 우등생이었으며,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인재다. 또한 무역회사 해외 영업부에서 근무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수준급이며, 900점 대 토익 점수를 보유한 ‘진정한 엄친아’다.
이러한 이미지를 발판 삼아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하진우는 배우 유준상을 롤모델로 꼽으며 “유준상의 도시적이면서도 따뜻한 이미지의 편안한 카리스마를 닮고 싶다”며 “모두를 공감시킬 수 있는 인간적이고 친숙한 연기력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티아이 연기아카데미 측은 “하진우의 멀끔남 이미지는 그의 매력을 단적으로 표현한 것일 뿐, 전부가 아니다”라며 “앞으로 하진우의 팔색조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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