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채 KT회장 (사진제공: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이석채 KT회장이 아프리카 방문 일정을 마치고 2일 오전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배임 혐의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달 26일 출국한 이 회장은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열린 ‘아프리카 혁신정상회의’에 참석했으며 케냐를 방문해 케냐타 대통령을 예방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2일 KT 사옥 등에 대한 1차 압수수색에 이어 31일에도 KT 사옥과 임직원 주거지 등을 2차 압수수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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