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원주시 우산동사무소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 다문화 가정을 초청,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송편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장 정하성, 김병숙)는 11일 오전 우산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다문화 가정의 우리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한가위를 맞아 개최하고 있는 이날 행사에 결혼이민자 여성 10명을 초청해 부녀회원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직후에는 직접 만든 송편을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어려운 이웃 총 10세대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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