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아연 청담동 앨리스 OST로 정상 등극 ‘차세대 OST 여왕’(사진제공: Story M)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청담동 앨리스’ 인기 상승세 타고 OST ‘키다리 아저씨’ 정상 차지했다.

지난 9월 데뷔곡 ‘느린 노래’로 모든 음원차트 1위를 휩쓴 신예 백아연이 드라마 OST로도 정상을 차지했다.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공개된 OST Part.3 백아연의 ‘키다리 아저씨’도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발매 직후 벅스와 소리바다 등 주요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백아연의 ‘키다리 아저씨’는 16일에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차세대 ‘OST 여왕’ 등극을 예고했다.

극 중 문근영을 향한 박시후의 안타까운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키다리 아저씨’는 시청자들로부터 ‘K팝 스타’ 출신 백아연의 청아한 목소리가 더해져 극적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주요 음악사이트 게시판에는 “백아연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드라마 보다가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찾아서 듣게 됐다” 등 백아연과 ‘키다리 아저씨’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문근영과 박시후를 둘러싼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인기 상승세다. 15일 방송된 5회 후반부에는 순간 최고시청률 23%(AGB닐슨 조사)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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