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책을 펴다 별을 품다’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책을 펴다 별을 품다를 통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와 영감으로 저마다 내면에 품은 별을 보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바쁜 일상으로 ‘나’를 잃은 현대인들에게 자신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많은 이의 마음속에 별로 자리 잡은 대가들이 직접 별마당 도서관에 찾아와 고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명강의와
외국인 이중고 해소… 홍보·다국어 안내지원 방역정보 전달서울 외국인 등록인구 24만2623명… 전체 등록인구 2.45%[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외국인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과 선제검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내 전체 확진자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7월 6.3%에서 8월 9.2%로 증가했다.이에 서울시는 자치구, 경찰서, 외국인 지원시설과 함께 구로·영등포·용산 등 주요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현
동네책방 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 선보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책방을 위한 상생프로젝트 ‘도서관 동네책방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6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도서관 동네책방 네트워크 사업란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동네책방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해 ▲책방 특화프로그램 지원 ▲책방 공간이용을 통한 시설임차료 지급 ▲책방을 통한 도서구매 등으로 영세 책방의 운영
‘트랙 스케쳐’ 음악에 ‘김치보이즈’ 이색요리다채로운 행사… 음악·칵테일·회화·전시 까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용산구 해방촌(용산2가동)에 위치한 신흥시장이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마켓 애즈 플레이그라운드(Market as playground)’ 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이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해방촌 상징적인 장소인 신흥시장은 ‘남산 아래 첫 마을’로 시작해 1970~80년대 니트 산업과 함께 생활경제의 중심으로 자리했으나 1990년대 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 위한 특별 공연비대면 관람 위한 생중계 동시 진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에서 ‘2021 소울라이브(SoulLive)’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캠퍼스타운으로 연결되고 상생하는 용산’이라는 비전을 추구하는 숙명여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방촌 신흥시장과 협력해 특별히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해방촌 신흥시장은 5월 한 달간 매주 주말에 ‘소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추진 단계별 총4권 구성… 의견수렴 과정·주민공모사업 공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해방촌·수유동 등 대표적인 24개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현장 소식지를 한 곳에 묶은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해방촌, 목3동, 장위, 수유동 등 대표적인 24개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 현장의 소식지를 각 사업 현장별로 발행되는 소식지를 모은 것으로,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발행되고 있다.모음집은 도시재생사업 현장별로 발행되는 소식지를 하나로 모은 것으로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도시재생 기관 및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공원녹지 소외지역에 작지만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마을정원이 우리 곁으로 찾아옵니다.2019년 10월 3~9일까지 열리는 2019서울정원박람회.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서울 용산구 만리동광장~서울로7017~백범광장~해방촌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어딜가든 동네정원’이란 슬로건 하에 기존의 작가정원, 포미터가든 등의 정원 공모 방식을 ‘동네정원’으로 새롭게 구성해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 동네 커뮤니티 구축’ 등을 꾀하고자 합니다. 주요프로그램● 오프닝 세리머니(개막
31일 정읍시립중앙도서관서 개최‘디자인, 도시의 품격을 말하다’ 주제[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2019 정읍시 도시재생 시민 포럼’이 오는 31일 오후 2시 정읍시립중앙도서관 1층 소강당에서 개최한다.쇠퇴한 원도심을 살리고 커뮤니티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포럼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고 있다.이번 포럼은 ‘디자인, 도시의 품격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의 좌장은 정철모 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맡았으며 3명의 전
무인택배함·방범용CCTV 설치 등 세부 기준 마련[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3일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를 강화하기로 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18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여성들의 50.9%가 전반적인 사회 안전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보다 10.8% 높은 수치다. 최근에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집 근처 혹은 집 안에서도 불안감을 느끼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소규모 주거용 건물에 대한 안전조치가 필요한 이유다.건축법 제53조 2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1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례적으로 검은 정장 차림으로 서재에 앉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하는 전문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 동포 형제 자매들. 동지들과 벗들. 우리는 지울 수 없는 또 한 번의 역사의 깊은 발자취를 남기며 조국과 혁명, 민족사의 뜻깊은 사변들이 아로새겨진 2018년을 보내고 희망의 꿈을 안고 새해 2019년을 맞이하였습니다.새해 즈음하여 나는 격동적인 지난해의 나날들에 우리 당의 숨결들과 보폭을 함께하며 사회주의 건설에 헌신하여 온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에게 충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7년도 지방재정 결산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2017회계연도 기준 구 살림규모는 4695억원이다. 2016년 대비 362억원 늘었다. 살림규모란 ▲자체수입 ▲이전재원 ▲내부거래를 모두 합친 금액이다. 지난해 구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은 1614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1961억원, 내부거래(지방채, 보전수입 등)는 1120억원이었다.구 관계자는 “구 살림규모는 종로·중·성동구 등 유사 지자체 평균액보다 1399억원 적지만 자체수입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용산구가 ‘HBC테마가로’ 조성공사와 관련 오는 22~23일 양일간 신흥로 한신아파트 입구~기업은행 사거리 양방향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공사내용은 아스팔트 노면 절삭과 재포장이다. 노면 절삭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장 공사는 22일 밤 10시부터 23일 새벽 5시까지 이뤄진다.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인 만큼 공사로 인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구는 국군재정경리단 앞 교차로와 용산2가동주민센터 앞 삼거리 등에 신호수를 배치, 마을버스·거주민 외 차량 우회를 유도한다. 또 한신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용산 지역의 민간기업, 복지기관 등과 함께 이웃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숙명여대는 용산지역 민·관·학 연합 봉사모임 ‘용산 드래곤즈’와 19일 ‘미스터리 나눔 버스’를 운영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 신라면세점, 코레일네트웍스, LG유플러스,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용산구자원봉사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미스터리 나눔 버스는 반찬 나눔, 송편 나눔, 냉장고 정리 수납 나눔 버스 등 3대로 구성됐다.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사전에 누구와 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종국 조카’ 우승희와 소야가 화제다.우승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척 관계인 가수 소야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우승희는 “지난 주말 불태운 후유증 승히 아직도 감기중 캬캬캬 #지난쥬 #해방촌바이브 #내덩생 #가족이최고야 #따룽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우승희는 소야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우승희와 소야는 우월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끈다.한편 소야는 혼성그룹 소야앤썬의 멤버로 지난 1월에는 첫 솔로 앨범 'SHOW', 4월에는 싱글 'Oasis'를 발매했다.우승
“악영향 없을 것” vs “당장 손님 없어”공원화될 시 ‘상권 부흥’ 공감대는 형성기대심리에 임대료 상승 부작용도 있어[천지일보=홍수영 인턴기자] 주한미군사령부가 1945년 해방 이후 73년 만에 용산을 떠나는 가운데 미군기지 주변 상인들은 “악영향 없다” “공원 조성 기대된다” “손님 너무 없다” 등 제각기 다른 목소리를 냈다.주한미군이 경기도 평택시에 새로 입주할 ‘캠프 험프리스’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하기 하루 전인 28일 만난 서울 용산 미군기지 주변 상인들은 미군기지 이전 후 부지가 개발될 것에 기대감을 품는가 하면 당장 손
5월 마지막주 판매 ‘급증’전주 대비 최대 40%대↑올여름 경쟁 준비도 치열[천지일보=이승연 기자] 5월 마지막 주 들어 부쩍 더워진 날씨 영향에 갈증을 씻어줄 편의점 아이스음료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특히 아이스커피 매출 상승이 눈에 띄게 늘었다.3일 편의점 업계는 지난주 아이스커피와 아이스컵을 이용한 파우치음료 등이 전주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고 밝혔다.CU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아이스커피가 포함된 파우치음료 매출이 전주(18~24일) 대비 43.7% 급증했다고 밝혔다. 미니스톱과 이마트24는 30%대 성장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숙련된 바리스타가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해 내려주는 커피를 단돈 1000원에 편의점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가 업계 최초로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을 30일 그랜드 오픈했다.‘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이란 콘셉트로 처음 선보이는 해방촌점은 19평 규모의 직영점으로, 일반 편의점 매장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춘 직원이 프리미엄급 원두커피를 제공하는 별도의 공간이 공존하는 차별화 점포이다. 판매가격은 아메리카노가 1500원, 카페라떼는 2500원으로 브랜드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가격대비 약 10~30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EB하나은행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용산 해방촌과 이태원 경리단길 일대에서 ‘제5회 부동산 투어(投:語, Tour)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부동산 투어 세미나’는 10여명의 KEB하나은행 부동산 전문가 및 PB들이 20여명의 세미나 참석자들과 함께 사전에 선정된 상업용 부동산 투자 관심지역을 직접 탐방하는 세미나다.사무실에서의 단순한 상담을 넘어 현장에서 깊이 있는 부동산 투자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VIP 손님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간의 높은 세미나 만족도에 따른 신청문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4일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용산이 명실상부 ‘서울의 중심,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성 구청장은 이날 용산공원 조성, 해방촌·전자상가 도시재생, 용산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등 지역 내 이뤄지고 있는 주요 개발 사업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내달 개관을 앞둔 용산공예관을 설명하며 “지방 분권 시대에 문화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용산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박물관 특구로 만들겠다”며 “구민들이 자긍심을 느끼는 문화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5일 시청서 ‘도시재생 통합워크숍’2단계 14곳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배우 최불암 명예코디네이터 위촉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가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7개소 통합워크숍’을 진행한다.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2015년 시작한 1단계 13개 지역이 현재 많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고, 2018년에는 2단계 14개소의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하게 된다.사업유형은 도시경제기반형, 근린재생형이 있으며 서울시에서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 및 해제한다.1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