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고창군 해리면 소재 한우 농장(54마리)에서 도내 두 번째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고창군 해리면 한우농가에서 공수의 농가 예찰 중 피부 병변 등 임상증상이 발견돼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및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확인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이에 도는 해당 농가 한우 54마리에 대해 살처분 명령을 내렸다.도는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반경 10㎞ 내 방역지역 한우농장 166호(7757마리)에 소독 및 방역조치를 취하고 럼피스킨병 백신 우선접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환자 중 면역저하자는 면역저하자가 아닌 집단에 비해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접종률은 37.5%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면역저하자를 위한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는 현재까지 604명에게 투약됐다. 25일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6435명의 18세 이상 코로나19 환자 중 871명의 면역저하자(13.5%) 및 5564명의 비(非)면역저하자(86.5%)를 분석한 결과 면역저하자의 사망률은 9.6%로 비면역저하자(2.3%)에 비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생존
12~17세 접종완료율 13.4%내일 화이자 256만 5천회분 도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이 21일 0시 기준 79%에 육박했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전날 하루 신규 접종완료자는 3만 8846명이 늘어 총 4049만 335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78.9%다. 18세 이상 성인 인구를 기준으로 한 접종 완료율은 90.9%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대가 94.7%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60대 94.6%,
18세 이상 접종률 87.4% 달성추가접종 간격 4~5개월로 단축“신규확진·중증환자 발생 대응”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코로나19 돌파감염 발생 등에 따라 백신의 예방효과 제고를 위해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접종(브스터샷) 간격을 단축 시행한다. 천안시에 따르면 18세 이상 인구 57만 명 대비 접종률 87.4%를 달성해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률 목표(70%)를 초과했다. 반면 면역형성이 어렵고 접종효과가 감소로 인한 고령층과 감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신규확진과 집단감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 종사자 6개월→4개월 단축50대 연령층, 우선접종직업군 6개월→5개월 단축[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기존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로 권고 중인 추가접종 간격을 대상별로 4개월과 5개월로 각각 단축한다고 19일 밝혔다.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와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4개월 이후로,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 직업군(군인, 경찰, 소방 등) 등은 5개월 이후로 단축한다.이는 델타변이 유행과 기본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추가접종, 60대·요양병원 4개월, 50대 5개월 각각 단축델타변이·시간경과 따른 효과 감소 대응으로 접종 앞당겨이스라엘, 기본접종자 비해 확진·중증화률 각 0.1%·0.2%↓[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이 60대 이상과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6개월에서 4개월로, 50대는 5개월로 각각 단축된다. 이에 따라 최근 신규 확진자에 대다수를 차지하는 고령층에 돌파감염과 중증으로의 전환을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7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추진단은
18∼49세 기저질환자도잔여백신으로 당일 가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5일)부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접종(부스터샷)이 50대 연령층까지 확대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50대 연령층은 접종완료 후 6개월 경과자를 대상으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인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인원은 50대 접종완료자 약 791만명 중 약 32만명이다.추가접종이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접종한 뒤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1차 접종률 81.7%12∼15세 예약률 32.7%사망 신고 15건 추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3일 누적 4000만명을 넘어섰다.국내에서 코로나19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로 260일만이다. 백신 접종률이 순조롭게 올라가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정부는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서두르고 있다.13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완료자는 이날 정오 기준으로 4008만 591명으로 집계됐다.접종 완
잔여백신으로 추가접종 가능네이버·카카오톡 활용해 예약화이자 추가접종 뒤 사망신고백신안전성위원회 정식 발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늘(12일)부터 추가접종(부스터샷) 대상자들이 SNS(카카오·네이버) 당일예약 서비스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다만 부스터샷 접종 후 사망하는 첫 사례가 나와 추가접종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부스터샷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접종한 후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말한다.12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기본접종 완료 6개월 후추가접종 대상자만 가능 얀센·면역저하자, 2개월 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2일)부터 추가접종(부스터샷) 대상자는 SNS(카카오·네이버) 당일예약 서비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을 예약해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1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시스템과 네이버, 카카오톡을 활용한 잔여백신 당일예약서비스 간 기능 개선을 통해 추가접종 대상자도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그동안 추가접종 대상자는 잔여백신을 활용해 접종하려면
서울·용인·강원 요양병원·노인시설서 집단감염대구 서구 요양병원서 6명 추가돼 ‘총 118명’정부 “추가접종 대상자들, 꼭 접종 받아달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고령층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을 포함해 백신을 접종하고도 코로나19에 걸리는 ‘돌파감염’이 계속 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백신을 맞고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접종 효과가 감소하기에 추가접종(부스터샷)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러한 가운데 당국은 일단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 기간 단축 등을 놓고 검토에 들어간 상황이다.5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정신·요양병원 중심의 감염자 중 집종완료자가 감염되는 돌파감염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어제(1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 추가 확진자 80명(13064~13143번)이 발생했다. 창원 53명, 사천 11명, 거제 5명, 김해 4명, 통영 2명, 양산 2명, 함안 1명, 고성 1명, 함양 1명이다.11월 2일 현재 누적 확진자는 128명이다.창원 확진자 45명은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2명은 환자, 13명은 종사자다. 해당 창원소재 의료기
면역저하자 부스터 샷도 진행백신 접종 후 10대 첫 사망청소년 백신접종 우려 커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내일부터 12~15세(2006~2009년생)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같은 날 백혈병 환자나 장기이식 환자, 면역억제재를 쓰는 사람 등 면역저하자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도 진행된다.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접종 예약을 시작한 12∼15세의 백신 접종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된다. 전날 0시 기준 12~15세 접종 예약률은 26.4%(49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체중을 140㎏에서 20㎏가량 감량했으며 건강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국가정보원이 28일 밝혔다.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공) 초대 사장이 자신을 둘러싼 ‘사퇴강요’ 의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향해 “떳떳하면 특검을 통해 밝혀도 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당과 조율되지 않은 설익은 정책을 뚝뚝 던지면서 비난을 자초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본경선이 28일 기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
얀센·50대 접종, 각 내달 8일·15일부터잔여백신 접종시 내달 1일부터 접종위탁의료기관서 동일한 mRNA 백신으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8일) 오후 8시부터 얀센백신 접종자의 추가접종(부스터샷)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접종은 내달 8일부터 시행된다. 50대 연령층과 기저질환자, 경찰·소방관 등 우선접종 직업군의 추가접종 사전예약은 내달 1일부터 시작되고 접종은 내달 15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잔여백신 접종 시 내달 1일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정은경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인센티브 확대 등 방안 강구”[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18~49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여러번 말했듯 현재로선 18~49세 연령층의 의무접종 조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손 반장은 “국민 예방접종을 강제화 시키기 위해서는 법령 개정이 필요하다”며 “현행 체계나 접종 희망률이 상당히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런(법 개정) 부분까지 검토하고 있진 않다”고 설명했
백신 2차까지 접종 완료자 전국민 31.7%[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1일 하루 약 18만명이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1차 신규 접종자는 17만 7818명이다.신규 1차 접종자 17만 7818명 중 13만 8371명이 화이자 백신, 1만 1796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만 595명이 모더나 백신, 1만 7056명이 얀센 백신 접종을 맞았다.누
롯데백화점 대전점 방역대책 점검 및 입점상인과 대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31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입점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7~8월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 확진자 발생에 따른 일환으로 백화점 자체 방역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모든 보도 출입구와 주차장 입구에 방역요원을 배치했고 직원 출입구와 직원식당에도 발열체크기를 비치하는 등 출입 관리, 환기 및 소독, 밀집도 완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
접종 완료자 29.6%[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30일 하루 약 39만명이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1차 신규 접종자는 38만 8675명이다. 신규 1차 접종자 수는 지난 토요일인 28일 27만 3234명, 일요일인 29일 1만 612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가 월요일이었던 전날은 다시 증가했다.신규 1차 접종자 38만 8675명 중 35만 1378명이 화
1차 접종 누적 2862만 2306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차례 이상 맞은 사람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28일 하루 약 27만명이 1차 접종을 받고, 25만명이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1차 신규 접종자는 27만 3234명이다. 국내 1차 접종자는 18~49세 접종이 시작된 지난 26일부터 큰 폭으로 증가했다가 주말영향으로 다소 감소했다.신규 1차 접종자 27만 3234명 중 25만 4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