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엘리트선수 ‘근대5종·카누·역도’ 대전에서 재도약[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7일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근대5종 운동부(대전시청)와 카누·역도 운동부(대전시 체육회)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창단 3개 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했고 청소년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오형일 감독이다. 카누(남)팀은 한밭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Team SK Gold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열린 축하행사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송세라, 최인정,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 선수가 참석해, 유영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각 선수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상영에 이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의 인사말 및 팬 사인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도 각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해남군에서는 펜싱과 근대5종 종목이 펼쳐진다.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펜싱 종목에는 4회 연속 아시안게임 종합 우승을 차지한 펜싱 대표팀 소속 선수들이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친다. 항저우에서 남자 사브르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을 비롯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등도 출전할 예정이다.또한 여자 에페 2관왕 최인정, 여자 에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관련해 대국민 응원 캠페인 ‘The Great Journey, 우리는 국대다’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SK텔레콤은 개막에 앞서 ‘페이커’ 이상혁(e스포츠), 오상욱, 송세라(펜싱), 김선형(농구), ‘윙’ 김헌우(브레이킹) 등 스포츠 스타들과 손지인(리듬체조), 조현주(스케이트보드), 최진우(높이뛰기) 등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출정식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응원 열기를 끌어올렸다.대회 기간에는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
5일 한밭체육관에서 출정식, 300여명 선수·임원 필승 다짐49개 종목 1552명 참가, 종합순위 13위, 메달 138개 목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5일 오후 3시 한밭체육관(부사동)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승찬 대전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출정식은 목원대 성악과 학생들의 응원 공연에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펜싱, 대전시청), 하태규(펜
전경우 칼럼니스트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한창이다. 코로나 사태로 1년 늦게 열린 대회다. 날아드는 메달 소식에 추석 연휴가 더 즐거워졌다. 지긋지긋한 정치 이야기를 하지도 듣지도 않아 좋았다. 태극 마크를 달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의 열정이 고단한 삶에 위안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열띤 경쟁이 펼쳐지는 경기장은 각 나라 선수단의 매너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승부와 상관없이 상대를 존중하고 예의를 다하는 모습은 보기에 좋을 뿐 아니라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한다.우리 대표 팀에선 테니스의 권순우 선수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종합 2위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한국 선수단이 추석 황금연휴 기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수영과 배드민턴 여자 단체, 남자 골프 단체 등에서 금빛 낭보를 전했다.김우민은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수영 3관왕에 올라 새역사를 썼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은 29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표팀도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된 이번 대회에서 최고 인기 종목인 LoL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김우민은 지난달 29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
[천지일보=정다준, 임혜지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에도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수영 남자 접영 50m에서는 한국 최초 금메달이 나왔고, 수영 남자 접영 50m와 함께 남자 자유형 800m에서는 대회 신기록도 나왔다. e스포츠 종목에서는 한국 최초 금메달이 나왔다.한국은 이날 체조, 펜싱, 수영, 게임 종목에서 모두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후 3시 30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루운동 결승에서 국 남자 체조 김한솔(27, 서울시청)은 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3회 연속 우승하면서 금자탑을 세웠다.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5-33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특히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8일 일정 가운데 주목할 경기는 펜싱, 체조, 수영, 골프 등이 있다.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사이좋게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진 오상욱과 구본길이 김정환, 김준호와 함께 사브르 단체전 3연패에 나선다.4총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사브르 ‘어벤저스’로 불린다.남자 기계체조 김한솔은 마루운동 결승에서 대회 2연패에 나선다. 김한솔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여홍철·김수면에 이어 한국 체조 사상 세 번째로 아시안게임 2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한국 선수단이 개막 이튿날인 25일 금메달 5개를 따내며 순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날 수영과 사격, 태권도와 펜싱 경기에서 강세를 보였다.한국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800m 결선에서 한국수영 사상 첫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이날 7분 1초 73을 기록해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했다. 해당 기록은 일본이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에서 작성한 7분 2초 26을 14년 만에 0.53초 단축한 것이다.남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구본길(34,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오상욱(26, 대전광역시청)이 나란히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 결승에 올랐다.25일 구본길은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에서 유시프 알샤믈란(쿠웨이트)을 15-10으로 이겼다.함께 출전한 오상욱은 모하마드 라흐바리(이란)와의 준결승전에서 15-11로 승리했다.구본길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남자 사브르 개인전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자사 및 SK그룹 후원 국가대표 선수 8명을 초청해 대회 선전 기원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리는 출정식에는 ‘페이커’ 이상혁(e스포츠), ‘윙’ 김헌우(브레이킹), 오상욱‧송세라(펜싱), 김선형(농구), 손지인(리듬체조), 조현주(스케이트보드), 최진우(높이뛰기) 등 8명의 선수들이 참석한다. 선수들은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메달 공약을 발표한다.SKT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자사 후원선수 뿐만 아니라 팀 코리
천지일보가 선정한 2021년 ‘사회 10대 뉴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축년 한 해는 여야 갈등 속에 탄생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초대 김진욱 처장과 함께 야심차게 출항해 본격 수사에 돌입하고, 대장동 특혜·비리 의혹 사건이 터지는가하면 ‘코로나 종식’을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갑작스럽게 정지되는 등 사회적 이슈가 끊임없이 발생했다. 본지는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되짚어보며 주요 이슈 10가지를 꼽아봤다.[1] 어렵게 시작했던 ‘단계적 일상회복’ 확진자 폭증에 중단지난 11월 1일부
구본길-김준호, 승무원 아내 미모 보니[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펜싱포맨 구본길과 김준호가 승무원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5살 연상 승무원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그는 “술 마시다가 제가 먼저 가서 번호를 물어봤다. 처음에 손목을 잡고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봤다. 그런데 손목을 놓고 가버렸다. 화장실에 다녀왔더니 이미 가고 없어서 테이블에 있던 지인에게 번호를 물어봤다”고 말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의 이범헌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독도 NFT 기부캠페인 ‘독도는 한국 땅’을 통해서 발표한 NFT작품의 경매 수익금 6800만원 상당(18.1ETH, 총 6865만 3300원, 경매종료시점 기준)을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와 ㈔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국 외 다른 나라에서도 총 80만표가 넘는 뜨거운 참여열기를 보인 ‘독도는 한국 땅’ 캠페인은 한국예총 이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20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나 혼자 산다’에서 ‘먹방 신예’로 변신했다.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20일 방송에서 오상욱은 짬짜면을 점심 메뉴로 선택했다. 보통 짬짜면은 한 그릇에 나오는데 오상욱은 짬뽕 한 그릇에 짜장 한 그릇을 각각 시켜 그 자리에서 폭풍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그의 예상 밖의 ‘먹방’ 스케일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초토화됐다. 오상욱은 본격적인 먹방에 나서 혼신을 다한 면치기도 보여줬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중식 면 먹방으로도 이 분이 금메달”이라며 놀라워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1일 대회의실에서 공단 스포츠단 소속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 선전을 펼친 펜싱 김정환, 구본길 선수와 다이빙 우하람 선수를 위한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조현재 공단 이사장과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환영식에서는 2020도쿄올림픽 경기 주요장면을 영상으로 관람하고 축하 꽃다발과 격려 포상금 전달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환영식에서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온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가 불투
88서울올림픽 도시 67만 송파구민과 함께 축하·응원서울체고‧한국체대‧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들 활약 빛나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일본 내의 격렬한 반대 여론 속에서 시작된 ‘2020도쿄올림픽’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8일 밤 막을 내린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서울체육고등학교, 한국체육대학교,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소속한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크 및 출전 선수들에게 축전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도시 송파구는 서울체고, 한국체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풍부한 체육 인프
도쿄올림픽, 17일간 열정 마감한국, 금 6 은 4 동 10 획득코로나에 1년 연기된 올림픽저력 내보인 선수들에 감동[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7일간 도쿄를 밝히던 뜨거운 열정의 무대가 마무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년이 연기되고, 아예 무산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이 순간만을 바라보며 땀을 흘린 선수들의 노력에 국민은 울고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유독 4위가 많았던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김연경과 우상혁 등 아름다운 도전자를 보며 코로나를 이겨낼 희망을 얻었다.2020년 도쿄올림픽이 8일을 끝으로 대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