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도 세자릿수 확진 이어져수도권만 신규 확진자 1만1천명[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7000명대로 또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도 일일 최다 확진자 수가 경신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 7542명 늘어 누적 81만 112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은 1만 7349명이다.이날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울산 ▲경남 ▲충북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운영연쇄감염 사례 들어 호소[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장충남 남해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모이고 만나면 걸린다’라는 마음 자세가 필요할 때”라며 “연휴 동안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27일 밝혔다.장충남 군수는 전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감염 사례를 들며 “높은 전파력으로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 특성과 많은 분들이 이동하는 설 연휴가 겹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어 “부득이 외부 방문을 하게 된다면 3차 접종을 마치고 핵심방역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1명 발생한 가운데 이 중 11명이 교육시설 집단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청주 29명, 제천 8명, 충주 7명, 단양 6명, 음성 3명, 보은·옥천·영동 각 2명, 증평·진천 각 1명이다. 이 중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은 31명이다.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먼저 청주시에서는 ▲상당구 학원 관련 4명(누적 47명) ▲흥덕구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54명) ▲서원구 유치원 관련 3명(누적 23명) ▲서
청주 27명·충주 8명·괴산 7명[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추가 확진자가 58명 발생한 가운데 절반가량이 청주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7명, 충주 8명, 괴산 7명, 음성·단양 각 4명, 증평·진천 각 3명, 제천·보은 각 1명이다. 이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자는 26명이다.도내 확진자의 절반가량은 청주에서 발생했다. 청주시에서는 ▲상당구 어학원 관련 4명(누적 27명) ▲상당구 어린
청주 18명·충주 10명·제천 6명 등 학교·유치원·육가공업체 연쇄감염[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늘었다. 청주·제천시 등에서 집단감염의 여파가 이어졌다.충북도에 따르면 19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50명이 늘어 주말 동안 총 1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8명, 충주 10명, 제천·음성 각 6명, 증평·괴산 각 3명, 진천 2명, 보은·단양 각 1명 순이다. 주요 감염 유형으로는 돌파감염 사례가 29명으로 절반이 넘었으며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와 관련한 오미크론 감염 의심사례 3건이 추가 발생했다.7일 관악구에 따르면 기존 오미크론 확진자인 서울대 외국인 유학생인 A씨와 밀접 접촉한 7명 중 3명이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오미크론 감염 의심사례로 분류돼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관악구 관계자는 “최초 오미크론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7명을 검사한 결과 3명이 확진됐다”며 “오미크론 확진자와 접촉했기 때문에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해외유입 2명, 남아공 여행 후 입국자7번 접촉으로 12명 감염, 9명 의심사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6일 0시 기준 12명이 추가되면서 24명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12명은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한 10명과 해외유입으로 2명이다.이날 의심사례도 6건 늘어나 아직 분석중인 4건을 포함해 의심 확진자 수도 10명으로 증가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사례를 합치면 총 34명이 된다. 이들과 밀접접촉자는 600여명으로 추산되며, 선제적 관리 대상까지
수능 전 17일, 지역 보건소 밤 10시까지 선별진료소 운영겨울철 감염병 예방 위한 슬기로운 환기생활 당부델타변이 유행, 돌파감염 대비 고위험군 추가접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15일) 오후 5시 기준 경남 신규 확진자 60명(경남 13855~13914번)이 발생했다. 도내 확진자 접촉 29명, 감염경로 조사중 23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3명, 수도권 관련 3명,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2명이다.창원 20명, 사천 8명, 김해 6명, 함양 6명, 진주 5명, 양산 5명, 함안 5명, 통영 2명, 거제
부산지역 제외하고 1900명 가까이 확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859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15일 확진자도 2000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질병관리청과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부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859명이다. 부산시는 ‘위드 코로나’ 시행 후 당일 확진자수를 다음날 발표하고 있어 200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이날 확진자는 지난주 오후 9시 기준보다는 242명 증가한 반면,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 세지면의 한 식품공장에서 지난 5일부터 4일간 58명이 집단감염됐다.9일 나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5일 내·외국인 종사자 30명 확진에 이어 6일 16명, 8일 12명의 공장 종사자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센터로 각각 이송됐다.식품공장 종사자 초 90명 중 현재까지 확진자 수는 내국인 11명, 외국인 47명 등 총 58명이다.방역당국은 외국인 종사자 대부분이 단체 숙소 생활을 하면서 연쇄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자가격리가 불가능한 외국인들은 임시격리시설인 공산면 유스호스텔에 격리
‘최다 확진’ 8월 확진자수 경신[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이달 한달간 충북의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월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의 10월 한달간 확진자 수는 13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다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 8월 1334명보다 17명 많은 수치다.이달은 특히 집단감염의 영향세가 컸다.26일 오후 6시 기준 26명의 확진자 중 연쇄감염이 20명으로, 특히 학교·사업장 감염이 줄을 잇고 있다.청주 한 중학교 관련감염자가 누적 38명에 들어섰으며 충주의 중학교에서도
청주·충주 각 8명, 제천 2명[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밤사이에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늘었다.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충주에 각 8명, 제천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이 중 16명이 가족지인통한 연쇄감염이며 2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청주와 충주선 학생 집단감염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청주 오창에서 중학교 관련감염 2명(누적 34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충주서도 중학교 관련감염 4명(누적 25명)이 더 늘었다.이어 충주 확진자 중 1명은 최근 청주 음식점 관련 n차 감염인것으로
가족·지인·직장 등 연쇄감염외국인 근로자 증가세 ‘촉각’[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10일 오전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3명 추가 발생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 23명, 음성 6명, 충주 2명, 제천‧증평 각 1명이 확진됐다. 개천절·한글날 연휴까지 이어지면서 나흘 만에 277명이나 늘어난 상황이다.감염 경로로는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한 연쇄 감염이 21명, 감염경로 파악 중이 7명이다. 해외입국은 1명이며 ‘청주 고교생 사적 모임’ 관련 4명도 추가됐다. 이로써 지난 5일
서구청, 전직원 대상 코로나19 PCR검사 권고수도권 확진자 가족·지인 감염 사례 계속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공공기관(서구청 공무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공공기관 연쇄감염이 우려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전날 25명(격리 중 확진 3명)이 확진됐다.건설현장, 경로당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특히 광주 서구청 공무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접촉자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7일 회계정보과, 감사담당관실 소속 2명이
여행모임발 연쇄감염 16명학생 13명, 감염 불명 10명1차 접종률 68%, 완료 42%[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에서 그림 전시회를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신규로 발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50명대로 올라섰다.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명, 이날 오전 5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만 2111명으로 늘었다.이날 발표된 확진자 58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입국자 2명, 접촉자 46명이며 나머지 10명은 현재 감염원 조사 중이다.접촉자 46명의 경우 가족 2
학생 10명, 감염원 불명 16명화이자 1차 접종 후 1명 사망[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에서 세 가족 여행모임 뒤 연쇄감염이 일어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여명 나왔다.14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명, 이날 오전 4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만 2053명으로 늘었다.이날 발표된 전체 확진자 45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입국자 3명, 접촉자 26명, 감염원 불명이 16명으로 나왔다.접촉감염으로 분류된 26명은 가족 13명, 지인 5명, 동료 1명으로 나타났으며 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전남 학교에서도 감염 사례가 잇따라 나오자 신속대응반을 투입해 강도 높은 역학조사를 벌이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광양읍 소재 학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5일 2명, 6일 27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학교 감염은 발생 시 규모가 크고 가족과 가족의 지인 등을 통해 연쇄감염이 이어지며 빠르게 확산해 우려스러운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이에 전남도는 신속대응반을 투입, 확진자 동선 파악 및 밀접접촉자 145명 분리, 학생·교직원·가족 등 3927명 점수검사 등
창원, 30일~9월 12일까지 2주 3단계김해, 30일~9월 5일까지 1주 3단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경상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837명, 퇴원 8908명, 사망 28명, 누적 확진자는 총 9773명이다.어제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8명(9759~9776번)이 발생했다.창원 11명, 김해 3명, 거제 1명, 의령 1명, 고성 1명, 하동 1명이다.지역감염은 18명이며 도내 확진자 접촉 6명, 조사 중 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창원 소재 회사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다.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이 추가 발생했다.인천 확진자와 접촉한 부안#74가 부안#82와 부안#83에게, 부안#66과 접촉한 부안#75와 부안#80, 부안#70과 접촉한 부안#76~부안#78과 부안#81, 부안#78과 접촉한 부안#79 등 10명이 추가 확진돼 이달 들어서만 누적 확진자가 총 69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부안지역 총 누적 확진자는 모두 83명으로 집계됐다.부안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27일 0시부터 9월 5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24일 현재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인원이 110만 4770명으로 접종률 6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전남 지역 7~8월 신규 확진자는 818명이다. 이 중 접종자는 101명, 미접종자는 717명이며 확진자의 88%가 미접종자인 것으로 분석됐다.또 접종 완료자는 사망이나 중증 환자가 없고 연쇄감염 사례도 없어 백신 접종이 실보다 득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전국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는 전남도는 추석 전까지 전 도민의 70%, 9월말까지 전 도민의 80% 접종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