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화장품 방문판매업체인 ‘㈜진바이옴’이 미등록 다단계 영업 행위, 후원수당 지급기준 미준수 행위 등으로 적발됐다.2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진바이옴의 이 같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부과 및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주시에 후원방문판매업으로 등록된 진바이옴은 화장품(리베르니) 등을 판매하며 소속 판매원은 약 2000명 정도다.공정위에 따르면 진바이옴은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 ▲미등록 판매원을 활동하게 하는 행위 ▲후원수당 지급기준 미준수 행위 등으로 제재받았다.진바이옴은 2021년 3월~2022년
방문판매 관한법률위반행위 적발발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미등록 다단계판매조직을 개설해 회비 명목으로 총 50억원 상당을 가로챈 가상화폐 판매업체와 고액의 후원수당을 미끼로 유사 다단계 조직을 운영한 방문판매업체 등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9일 경기도청에서 ‘미등록 다단계 가상화폐 등 불법다단계 판매업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김 단장은 “급격한 자산시장의 상승 분위기를 따라 고수익 투자처를 찾는 이들을 노린 불법 다단계 영업 피해 신고가 잇따라 이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
확진자A→가족‧확진자A→식사모임 교인다른 교인‧가족‧지인 등 추가 전파 지속[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대문구 예수비전치유센터 서울수정교회와 은평구 교회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7일 서울시가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타 시‧도 종교 집회에 참석한 타 시‧도 주민 1명이 지난달 31일 최초 확진 후 5일까지 163명, 전날 11명이 늘어 관련 서울시 확진자는 46명이 됐다.전날 확진자는 교인 5명, 타지역 교회 교인 4명, 가족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16일 258명 이후 43일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전날보다 199명이 늘어나면서 급등하고 있다.봄철을 맞아 전반적인 이동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오는 4일 부활절과 4.7 재보선 등 인파가 모이는 행사들이 많아지면서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3만 223
최초 확진자→지인→지인가족으로 전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인천 강화군 폐교에서 집단생활을 한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 5명이 추가돼 총 69명이 됐다.31일 서울시에 따르면 관악구 소재 방판업체 관계자 1명이 지난 23일 최초 확진 후 29일 63명, 30일 5명이 늘어 관련 확진자는 총 69명(서울 31명)이 됐다.전날 확진자는 인천 집단생활시설 입소자 1명과 지인 2명, n차 가족 1명, n차 지인 1명이다.서울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137명을 검사했으며 최초 확진
수도권 238명 감염돼곳곳서 감염 사례 나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4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456명보다 116명 적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시도별로는 경기 119명, 서울 101명, 부산 39명, 경남 19명, 인천 18명, 대구·충북 각 10명, 전북 7명, 강원 6명, 울산·경북 각 3명, 광주 2명 대전·충남·제주 각 1명이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38명(7
서울 누적 확진자 3만 1712명해외 유입 확진자 2명↑985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8명이 나왔다.28일 서울시에 따르면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23명) 35명 적다. 이달 21일 103명보다 15명 줄었다.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01명→107명→123명→88명을 기록했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0 확진자는 3만 1712명으로 집계됐다. 1850명이 격리돼 치료 중이며 2만 9439명이
인천 강화도 길상면 폐교시설‧상가 등 합숙이동경로 등 ‘허위진술 조사 방해’ 4명 고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인천 강화군의 한 폐교에서 합숙한 서울 관악구 소재 정수기 방문판매업체 종사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 수가 51명이 나왔다.확진자는 서울 19명, 강화군 14명, 경기 15, 광주시 1명, 인천시내에서 검사를 받고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다음달 부활절을 앞두고 대면 예배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8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
지역발생 462명, 해외유입 20명 발생누적확진 10만 1757명, 사망자 1722명서울 138명, 경기 153명, 인천 33명직장·사우나·가족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다소 감소하면서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최근 두 달 가량 환자 수가 300~400명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3차 대유행’ 이후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추세여서 방역당국이
전날 0시~밤 9시까지 456명 발생428명→430명→494명→505명→?모임·직장·교회 등 ‘일상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대규모 재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300~400명대를 기록하던 신규 확진자 수가 더 늘면서 오늘(28)도 전날에 이어 500명대 안팎의 확진자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지자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56명
전날보다 12명↑… “전국 곳곳 발생”소모임-직장-교회 등 ‘일상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이 사그라들지 않고 가운데 2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444명)보다 12명 많은 수치다.지역별로 보면 경기에서 148명, 서울에서 13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부산 52명, 인천 31
‘허위진술로 조사 방해’ 4명 고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인천 강화도의 한 폐교에서 방문 판매 업체 회원들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강화군청은 27일 길상면에 있는 한 폐교에서 합숙 생활을 하던 정수기 방문 판매 업체 회원 4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14명은 강화군에서, 나머지 28명은 서울 관악구 등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강화군청은 폐교 시설에서 확진자들과 접촉한 인원은 모두 57명이며, 강화군은 해당 인원 모두가 검사를 받도록 행정 명령을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금융당국이 최근 ‘원금 보장 및 고수익’을 약속하면서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불법) 행위로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금융감독원은 23일 관련 피해자 제보 및 증빙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난 77개사(51건)에 대해 검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올해 1~10월 금감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에 접수된 유사수신 행위 신고·상담은 555건으로 지난해보다 41.6%나 증가했다.특히 유사수신 방법이 가상통화 투자를 빙자해 자금을 모집했던 것에서 보험상품 구조 이용, 전통 계모임 위
거리두기1단계 5일째 소규모 집단감염방문판매업체 등에서 감염자 추가발생[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18명으로 집계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 늘어 5650명이다. 492명이 격리 중이며 5091명이 퇴원했다.거리두기 1단계 5일째인 이날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추석연휴 이후 20~30명대를 유지하다 15일 18명으로 감소했다.우려했던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은
감염경로 불분명 조사 중 확진자 5명 증가시, 집회 주변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 검토서울시 등록된 전세버스의 임차 제한요청[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22명 늘었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명 추가돼 서울시 누적 확진자 수는 5485명이다. 577명이 격리중이며 4846명이 퇴원했다.관악구 사랑나무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3명, 영등포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 1명이 늘어 총 8명으로 집계됐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
서초구 소재 병원 3명… 지하휴게장소 공동사용 시 “의료·요양시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33명 늘었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3명 추가돼 5443명이다. 646명이 격리중이며 4736명이 퇴원했다.이달 6일 기준 총 검사 건수는 2240명, 10월 5일 총 검사 건수 2821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33명으로 양성률은 1.2%이다.신규 확진자 33명은 집단감염 12명, 확진자 접촉 8명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난 2018년 11월 귀임을 앞두고 돌연 잠적했던 북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6일 전해졌다. 한편 같은 날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시간 동안 2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8일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단기출장자와 장기체류자격이 있는 재입국자들은 입국 후 14일 격리조치 없이 경제활동이 가능해진다.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7일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상임위 곳곳에서 증인 채택을 두고 파열음이 일고 있
영등포 방문판매 5명, 다나병원 2명 등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6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시간 동안 2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영등포 광진 방문판매업체 관련 5명, 도봉구 다나병원 2명, 서초구 병원 관련 1명, 영등포구 LG타워 1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1명 등이다.자치구별로는 성동·도봉·마포·송파·영등포구 각 1명, 광진·중랑·노원·서초·강남구 각 2명, 동대문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추석 연휴 첫날 아침,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신규확진 발생을 발표했다.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가양동에 거주하는 30대 부부가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확진을 받았다.이들 부부는 지난 9월 28일 인도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 중 29일 확진됐다.중대본은 “이번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보다 가족을 위하는 명절을 만들자”며 “고향 방문, 친지와의 모임을 자제하면 코로나19 전파를 막고 우리 모두 건강을 지킨다”고 당부했다. 특히 공정위는 “방문판매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고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등 추석 연휴 특별방역 대책 마련 [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0월 11일까지 2주일 연장한다.시는 25일 오전 ‘제3차 생활방역위원회’를 서면으로 심의하고, 시의회와 의료계, 시민단체, 경제계 등 전문가와 함께 추석 연휴 고위험시설에 대한 특별방역 대책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코로나19 확산세는 조금씩 완화되고 있지만, 사흘째 다시 신규 확진자가 세자릿수를 기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