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네트웍스가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이호정 대표이사와 구성원 20여명은 남산공원을 찾아 여름 꽃나무인 무궁화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또한 SK네트웍스 및 자회사 민팃 임직원 40여명은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곤충 등의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한 ‘에코 캠페인’을 진행했다.권준호 SK네트웍스 지속경영실장은 “남산공원, 여의샛강공원 등 우리나라의 자연이 미래 세대에도 멋진 모습으로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성원들의 작은 힘을 모았다”며 “사업과 사회공헌 분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주요 300대 기업에 활동하는 사외이사의 지난해 평균 급여가 2년 전보다 300만원 정도 증가한 5700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300개 기업 중 지난해 사외이사 평균 보수가 1억원이 넘는 회사는 12곳이었는데, 여기에 포함되는 사외이사만 60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사외이사로 활동하며 받은 보수액이 2억원을 넘은 인원도 10명을 넘었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 주요 300대 기업의 2023년 사외이사 및 상근 감사 보수 현황 분석’ 결과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네트웍스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경영 전략 등을 평가해 공개하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이자 글로벌 비영리기구다. 이 기구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한 후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기업 행복나래㈜가 2024년도 ‘소셜벤처 스케일업 파트너, SE컨설턴트’ 사업에 참여할 소셜벤처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SE컨설턴트’는 SK그룹 임원 출신의 멘토와 소셜벤처 최고경영자(CEO)를 매칭해 현안 해결과 성장을 위한 경영 자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기업 임원들의 수십 년 기업 경험과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하고 소셜벤처의 성장을 도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참여 기업에는 희망 분야의 전담 멘토를 매칭해 무료 자문을 제공한다. 자문 분야는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당진해나루쌀’로 만든 김밥·도시락·주먹밥 등이 수도권 시민들에게 공급된다.당진시는 지난 24일 인천 서구 ㈜후레쉬퍼스트 본사에서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당진쌀 공급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정욱 ㈜후레쉬퍼스트 대표이사,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윤복현 재인당진시민회장과 송악·당진·송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후레쉬퍼스트는 GS편의점에 김밥(12종), 도시락(10종), 주먹밥(12종), 버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민연금이 최근 1년간 가장 많이 투자한 업종은 ‘IT전기전자’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 보유한 회사는 줄어든 반면,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회사는 증가했다. 지분 보유율이 가장 큰 종목은 LS, 보유 지분 가치로는 34조 4646억원의 삼성전자였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2022년 12월 말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국민연금이 국내 상장사 중 5% 이상 투자한 기업을 조사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의 5% 이상 투자 종목 수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가 “2024년 우리는 지속적으로 이해관계자 가치를 높이는 사업형 투자회사로 더욱 빠르고 확실하게 변해가려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강력한 힘과 용기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 굳센 기운으로 새로운 도전과 긍정적 변화를 이루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이 대표는 “AI 중심으로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선명히 하겠다”며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무구조가 필수적이며 사업과 투자 모두 튼튼한 반석 위에서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네트웍스가 12일 ‘SK매직 매각’ 관련 보도에 대해 “매각을 검토한 바가 전혀 없다”며 강하게 반박했다.SK네트웍스는 입장문을 통해 “SK매직은 250만 고객 계정을 보유한 대표적인 B2C 기업이며, 당사는 SK매직의 핵심 영역인 렌탈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접목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주력 자회사로 지속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를 통해 SK매직은 미래형 사업 영역을 개척하며 성장하는 것은 물론, SK네트웍스의 주요 자회사로서의 가치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네트웍스가 미래사업 성장 방향성에 맞춰 2024년 정기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업형 투자회사로서 조직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투자사와 시너지 창출을 통해 성장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기존 기획재무본부와 지속경영본부를 경영지원본부로 통합했으며, 블록체인사업부서를 투자사인 엔코아로 이관해 AI 및 데이터 관리 역량 접목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임원인사와 관련해서는 황용민 기획담당이 기획재무실장으로 신규 선임됐으며, 엔코아의 경우 명재호 부사장을 대표로 임명했다.SK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이 7일 불확실한 경영환경 대비와 인적 쇄신을 통한 조직 간 시너지 제고에 중점을 두고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SK이노베이션은 SK엔무브 사장으로 재직 중인 박상규 사장을 신임 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 박상규 사장은 그룹 내 다양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기획 역량과 현장 사업감각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내실 강화 및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 사장은 1987년 현 SK이노베이션 전신인 유공으
◆신규 임원 선임황용민 기획재무실장◆투자사 대표 선임명재호 엔코아 대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네트웍스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ISO 45001은 2018년 제정된 안전 보건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이다. ISO 45001 인증은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 및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춰 이행한 기업에 부여된다.SK네트웍스는 본사 및 수도권물류센터 등 주요시설에 대한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전담 조직 신설 및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수립·전파 ▲월 단위 안전보건협의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네트웍스가 2023년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548억원으로 전년 동기(403억원) 대비 36%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 28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조 4765억원)보다 7.8%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의 2분기 대비는 각각 –15.2%, 4.8%를 기록했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은 1724억원으로 전년 동기(1212억원) 대비 43.4%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 910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7조 1209억원)보다 3% 줄었다.SK네트웍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네트웍스가 국내 펫 케어 업계 리딩 스타트업으로 손꼽히는 비엠스마일에 투자를 집행했다.SK네트웍스는 국내 펫 케어 기업 ‘비엠스마일(BMSMILE)’에 280억원 투자 집행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비엠스마일의 신주 13만 5811주를 매입해 지분율 10%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SK네트웍스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2대 주주로 올랐다. 비엠스마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펫 산업 관련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 ‘페스룸’은 K-pet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반려동물 브랜드로 모래, 펫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네트웍스가 ‘엔코아’ 인수 작업에 마침표를 찍고 전사에 걸친 인공지능(AI) 기반 구축을 강화한다.SK네트웍스는 데이터 솔루션 및 컨설팅 기업 엔코아 지분 88.47% 인수를 위한 주금 951억 1000만원 납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이사회 의결 후 약 3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이날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사옥에서는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이화식 엔코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행사를 진행했다.SK네트웍스는 국내 데이터 관리 선두주자인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가 23년만에 새 옷을 입는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GRC 주유소에 처음 선보인 새 디자인은 HD현대오일뱅크의 신규 CI를 반영했다.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단순 로고 교체가 아니라 주유소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눈에 잘 띄고 정돈된 주유소로 거듭나고자 했다”며 “밝고 세련된 객장 환경을 바탕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새로운 디자인은 선이 강조된 단순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파란색과 녹색의 두 라인이 단차를 두고 한곳에서 만나는 형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55년 만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명칭을 바꾸고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공식 선임했다.전경련은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한경협으로의 명칭 변경, 산하 연구기관이었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의 한경협 흡수 통합 등을 포함한 정관 변경안을 의결했다.이날 총회에는 류진 회장을 비롯해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구자은 LS 회장, 이희범 부영주택 회장 등이 참석했다.새 명칭인 한경협은 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해 합산 경제기여액이 역대 처음으로 160조원을 넘기면서 삼성전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삼성전자의 법인세가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개별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1위를 지켰다.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500대 기업(공기업·금융사 제외) 중 경제기여액을 알 수 있는 상위 100곳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0대 기업의 경제기여액은 1472조 794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7%(344조 2408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100대 기업의 매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그룹이 전국적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SK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전달했고, 성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계열사는 무선 통신 서비스 지원 등 긴급 구호에 나선다.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네트웍스서비스, 서비스탑 등 통신 관계사들은 지난 16일부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수해 피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민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SK텔레콤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내 대기업의 절반 이상은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최고경영자(CEO)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 내용을 명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승계원칙 자체가 없는 대기업도 조사 대상의 4분의 1에 달했다.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제출한 20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 승계정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3월 기업지배구조 의무공시 대상을 자산총액 1조원 이상 상장법인으로 확대하면서 개정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새 가이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