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가 별세한 가운데, 조문 첫날인 15일 대선 주자들이 직접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8시쯤 조 목사의 빈소를 찾았다. 이 지사는 방명록에 “성전 식탁에서 뵈은 목사님의 함박웃음을 기억합니다. 주님의 품 안에서 안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이라고 남겼다.최근 경선 후보 중도 사퇴를 선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조문소를 찾았다. 정 전 총리는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아주 큰 지도자를 잃은 슬픔이 크다”고
‘차기 대선주자’ 윤석열 24.5%, 이재명 23.6%[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95명을 대상으로 홍 의원과 이 지사가 양자대결을 하는 상황을 전제로 물은 결과, 홍 의원 46.0%, 이 지사 37.8%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8.2%p였다.홍 의원은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의 가상 양자
추석 이후 25·26일 호남 경선대세 굳히려는 李, 추격하는 李호남 전략적 선택에 관심 집중추미애 약진, 경선 변수로 부상정세균 사퇴, 지지층 이동 관심[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이른바 대세론을 굳히려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역전을 노리는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25·26일 호남 경선에서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14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이 지사가 과반 압승을 이어왔다. 이 지사는 12일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발표된 64만명이 포함된 국민·일반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협상이 13일 타결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12일에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중간집계에서 또다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여야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놓고 13일 막을 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격돌했다.◆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 14일 예정된 파업, 철회☞(원문보기)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협상이 13일 타결됐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듣는 중 잠시 눈을 감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사퇴를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소통관에 들어서고 있다.
타 후보 지지 계획 없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3일 대선 경선에서 중도 사퇴키로 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대선 경선은 6파전에서 5파전으로 치러진다.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족한 저를 오랫동안 성원해 주신 많은 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저는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정 전 총리는 앞선 순회경선과 일반당원·국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면서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