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이상 단체·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원하는 시간에 해운대 명소 투어[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향토해설사와 함께 걸어서 해운대 명소를 둘러보는 ‘해운대, 소소한 여행을 담다(해소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신청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최소 7명 이상 단체나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향토해설사와 만나 투어할 수 있다.7개 코스로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언덕, 센텀시티, 마린시티, 청사포, 장산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해설사가 해당 장소와 관련된
국제스포츠 도시 부산 위상 높이길 기대5개국 8개팀 참가… 남북여자 경기 관심정정복 부산축구협회장 “첫 국제대회 단독유치 의미 커”정 회장 “물류의 중심인 부산에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019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이 부산에서 개최된다.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은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총회에서 올해 12월 10~18일 열리는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 개최도시로 부산을 최종결정했다고 발표했다.2019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축구대회는
“화재진압, 방어선 구축, 잔불정리 등 활동”[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 4일 오후 7시 17분(신고접수 시각)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한 상태에서 강풍을 타고 급속히 확산돼 피해가 커짐에 따라 소방청은 오후 9시 44분께 비상 최고단계인 대응 3단계 발령했다.이에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충북, 충남, 경북 등은 가용 소방차량의 2분의 1, 부산, 대구, 울산, 전북, 전남, 경남은 가용 소방차량의 3분의 1을 지원 출동하게 된다.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5일 소방차량 11대, 소방인력 5
북구청, 동부교육지원청 교사·학생 등 50여명 참여[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북부경찰서(서장 김홍균)가 5일 오전 북구 광주공고에서 북구청,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사·학생 등 50여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깜짝 이벤트는 기존의 딱딱했던 캠페인을 탈피하고 아침인사와 함께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광주시 북부경찰서장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 소통의 분위기의 캠페인 행사를 마련했다”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 진실 규명[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가 위원회 활동기간 내 많은 진정이 올라올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하고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앞서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기초생계급여 등 3091가구 대상 수급자격 및 적정성 파악[천지일보 양산=김태현 기자] 양산시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13개 보장사업 3091가구를 대상으로 수급권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사회보장 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오는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는 물론 복지재정 효율성과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최근 갱신된 24개 기관 79종의 소득 및 재산 등 공적 정보
대당 500만원 정액 지원… 12일까지 신청 접수경유차량 1000대도 조기폐차 미세먼지 줄이기로[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을 본격 추진해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여나기로 했다.남원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체육시설 등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15인승 이하 소형 경유차량을 폐차(수출말소 포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하면 대당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원시에 2년 이상 등록된 통학차량으로, 지난 2010년 말 이전에 차량
고용노동부 4일 지정기간 연장 발표군산시, 고용안전·일자리창출 ‘총력’[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의 고용위기지역이 1년 연장됐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군산시가 신청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1년 연장을 심의 끝에 지난 4일 결정했다.이에 군산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 결정이 시민에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천명했다.시는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 연장에 따라 고용사정의 호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중점 추진
2015년부터 대회 5연패최우수 선수·감독 수상[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우승했다.이번 농구연맹전은 김천시청을 비롯해 대구시청과 대전시 농구협회, 사천시청과 서울시 농구협회 등 5개 팀이 참가했다. 김천시청은 대전시 농구협회와의 개막전에서 91대 53으로 이기고 이어 대구시청도 73대 53, 서울시 농구협회를 104대 71로 이기며 3연승을 질주했다.대회 마지막 날에는 사천시청과의 경기에서 66대 63으로 3점 차 신승을 거두
‘5일 헬기 3대, 인력 800여명 투입’[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지난 4일 오전 11시 48분께 발생한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설화산 산불이 큰 고비를 넘기고 5일 9시 45분경부터 잔불정리에 들어갔다.소방본부는 4일 발생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배방면 중리로 확산해 대책본부를 금곡초등학교로 옮기고 헬기 9대, 소방인력 1500여명, 장비 47대 등을 투입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소강상태를 보이던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오후 9시경 정상부에서 재발화해 한때 긴장감이 고조됐다.소방당국은 5일 오전 6시 30분 헬기
청소년 관련기관간 학교 연계 ‘소통·협력 강화’ 추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가 최근 구청 대상황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업무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1388교사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주관으로 학교간 연계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인 ▲청소년 위기문제 예방을 위한 주제별 집단상담 및 예방교육 ▲아웃리치(찾아가는 예방캠페인) ▲찾아가는 부모교육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연수 대나무 숲(찾아가는 상담)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
위반 사업장 4곳 적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취약지역 29곳에 대한 단속을 시행했다.구는 지난달 20~22일 3일간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업장과 과거 환경법령 위반 사업장 등에 대해 구청 소속 직원과 민간환경감시단을 2인 1조로 편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단속 결과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1곳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2곳, 자가 측정 이행 및 운영일지 미작성 1곳 등 4곳의 위반 사업장을 적발했다.적발된 사업장에는 개선명령 및 경고,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무허가 배출
22개 사업장 환경시설 기술지원환경오염 위반행위 128로 신고[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남동구 소재 폐수배출사업장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45곳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진행했다.아울러 세차장과 세탁업 등 폐수배출업소에 환경관련법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환경시설 운영사항에 대한 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했다.단속 결과, 위반 사업장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구는 22개 사업장에 환경시설 기술지원을 진행했다.구 환경보전과 관계자는 “꾸준한 점검과 기술지
[천지일보=김성규 기자] [속보] 강릉산불 피해 250㏊로 늘어… 인제 60%·강릉 30% 진화
4월 8일~12월 31일 강화군 서도면부터관내 26개 어촌계 어선 700여척 대상무상점검 및 1회 10만원 내 부품교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가 관내 어선 무상점검 및 부품교체 등 어업 등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어업 이동수리소 운영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촌지역을 전문수리업체가 어촌계 항·포구를 방문해 어선·어업용기자재에 대해 무상점검 및 1회 10만원 한도 내에서 부품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지난해 관내 어촌지역 어선 448척 점검 및 1008건의 부품교체 지원에 이어 올해에도
[천지일보 속초=김성규 기자] 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이 강풍을 타고 속초 시내 방향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피 인원도 3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50대 남성과 70대 여성 등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현재까지 산림 250㏊가 불에 탄 것으로 추산됐다. 인근 주민들은 3141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산불은 밤사이 강풍을 타고 번지며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천지일보 속초=김성규 기자] 강원 고성 산불이 강풍을 타고 속초로 번지면서 곳곳에서 피해 신고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주민들이 속초 교동 속초시생활체육관에 대피해 있다. (독자제공)
환경을 화두로 한 거리예술 작품 선보여현수막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줄이기·분리수거 캠페인 진행[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필환경+생생+축제’라는 비전을 목표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안산국제거리극축제 사무국은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도시민의 삶의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는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예술 뿐 아니라 친환경, 다문화, 소통과 화합 등 축제의 도시 안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화두를 포용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또한 "환경을 생각하자는 ‘친환경’를 넘어 인류
인명·재산피해 집계조차 어려워고성산불 인근 도로서 1명 사망청와대, 위기관리센터 긴급회의文 대통령 “모든 자원 총동원”[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 고성 산불이 강풍을 타고 속초로 번지면서 곳곳에서 피해 신고가 속출하고 있다. 산불 지역 인근에선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청와대는 위기관리센터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에 나섰다.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 1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성콘도 부근 변압기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불은 산으로 옮겨 붙었고 거센 바람을 타고 번져나가기 시작했다.현장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확정[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가 오는 2020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단체, 전문가, 참여예산위원들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실행위원회의 사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2019년 안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올해 생활밀착형 SOC관련 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마을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마을만들기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시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