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온라인 생중계 콘서트에 앞서 서울시향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 본 공연은 오후 8시 서울시향 유튜브와 네이버 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남동 청년예술인 ‘푸를나이 JOB CON’ 공연[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문화공연을 재개하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안전지침을 준수한 '워크스루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이번 공연은 구청 앞 담장허물기 사업으로 조성된 담방근린공원에서 28~29일 이틀간 동일 12시 10분~오후 1시 10분 1시간 동안 열린다.도보 이동형을 뜻하는 워크스루 방식으로, 시민들은 각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먼발치에서 관람하고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워크스루 버스킹은 남동구의 청년예술인사업 '푸를나이 JOB
놀이→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챌린지↑의료진·화훼농가·독립영화관 등 돕기연예인·공인 등의 참여로 관심 높아져[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안정기에 들어섰던 사태가 다시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스크 벗기만을 고대하던 시민들의 얼굴에는 다시 그늘이 드리워졌지만 코로나19 사태 초기 때부터 불고 있는 ‘챌린지’ 열풍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처음에는 ‘재미있게 집에 있자’는 취지의 놀이 챌린지들이 많았다면 지금은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거나 경제 회복 등의 사
일상 속 마스크 사용 장기화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 호소온도와 습도로 피지 분비 활발인적 드문 곳, 10분 이상 환기[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마스크는 우리 생활 속 필수품이 됐다. 하지만 이 마스크에 가려진 우리의 피부는 어떤 상태일까.코로나19가 퍼지기 전에도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마스크를 쓰는 경우가 많았다. 미세먼지로 인한 마스크는 밖에서 쓰고 있다가 실내에 들어가면 벗었기 때문에 환절기 피부만 주의하면 됐다. 하지만 지금은 실내에서도 착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국방과 국악의 절묘한 어울림국악에 민족의 ‘정신·혼’ 담겨 군 장병·일반 시민 대상으로작년 1800회 문화공연 펼쳐 군가의 70%는 엔카로 돼 있어엔카로 된 군가, 국악으로 편곡[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방과 국악,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 두 단어로 국군에 민족혼을 불어넣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가 있다. 지난 2013년 국방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 국방국악문화진흥회를 이끌고 있는 변상문 이사장이 바로 그다.본지는 지난 3일 용산구 숙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변 이사장의 사무실에서 국악에 대한 그의 열정과 남다
사회적 거리두기… 꽃구경은 내년에 할게요철저한 위생과 청결로 ‘코로나19’ 접근 금지!청소 노하우… 버리는 것부터 할 수 있어야몇 년 동안 안 쓴 물건 올해도 안 쓸 확률↑[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봄은 봄이로되 그 봄이라는 것이 예년과 사뭇 다르다. 봄을 대표하는 각 지역 축제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취소되는가 하면, 지역 간의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꽃향기 그리운 봄이 찾아왔건만 상춘객에게 이번 봄은 야속하기 그지없다. 그렇다고 다시 오지 못할 봄은 아니기에 이번 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문화·전시·공연계도 잠잠하다. 사회 전반적으로 외출을 삼가는 분위기 속에서 집안에만 있자니 이것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밖으로 나가자니 바이러스가 두렵고, 안에 있자니 답답한 이들을 위해 ‘보고’ ‘듣고’ ‘생각’할 수 있는 소설과 영화 등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이 시대를 담은 영화&소설 ‘코로나19’ 암시라도 하듯 적중폐쇄·격리까지… 도시는 혼란 진실 숨기거나 책임회피 말고국민 힘 모아 사태 해결해야[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올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6일 연속 발령되는 등 날로 심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겨울 날씨를 상징하는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는 말은 사라지고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신조어가 생겼다.거리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고 심지어 방독면까지 등장했다. 정부는 상황이 심각해지자 지난달 11일 ‘사회재난’에 포함하는 법안을 가결했다.정부가 미세먼지 정책을 발표했지만 미세먼지 문제는 짧은 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장거리를 이동해 날아오는 미세먼지를 막을 장벽이 없기 때문이다.
영화 ‘동네사람들’서 미남 미술교사 ‘지성’ 연기악역 연기 고민했지만 감독님 진심에 믿음 얻어범죄자들 사진 보며 그들의 기운 풍기려 노력[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배우 이상엽의 2018년은 다채롭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까지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훈훈한 외모와 다르게 선과 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상엽. 최근엔 ‘런닝맨’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 ‘무확행’ 등 예능에서 엉뚱하고 헛똑똑이 같은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여 전 세대로부터 사랑을
극장가 공포영화 쏟아져‘할로윈’부터 ‘동네사람들’까지다양한 장르 영화, 관객몰이해[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축제의 날 할로윈(Halloween)은 미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다. 아이들은 괴물이나 마녀, 유령으로 분장한 채 이웃집을 찾아다니면서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다. 이때 아이들은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라는 의미의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이라고 외친다.이날 학교를 비롯한 곳곳에서 분장 파티가 열리며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도 전통
은퇴한 삼총사의 화려한 귀환원작, 전 세계 최초 뮤지컬화[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소설 ‘삼총사’ ‘몬테크리스토백작’으로 유명한 19세기 프랑스의 극작가·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명작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가 전 세계 라이선스 초연으로 한국 무대에 올랐다.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17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낸 후 세월이 흘러 총사직을 은퇴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와 총사대장이 된 ‘달타냥’이 루이 14세의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담아낸 작품이다.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 소설
김지운 감독 “강동원, 마스크 쓰고도 표정 연기해 감동”[천지일보=박선아 기자] 20일 오후 용산구 한강대로 용산 CGV에서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강동원은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영화 ‘인랑’은 일본 거장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각색한 작품이다. 영화는 2029년 통일 5개년을 계획을 선포하고 혼란에 빠진 한반도를 배경으로, 통일을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와 이들을 진압하기 위해 조직된 경찰조직 ‘특기대’ 그리고 특기대에 주도권을 뺏긴 ‘공안부’의 대립을 담았
기획·제작 기간 5년… 175억원의 제작비시시각각 빠르게 전환되는 화려한 무대빅토르 위고 “이보다 위대한 소설 없어”[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7세기 영국. 아이들을 납치해 신체 일부를 훼손한 다음 다시 파는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는 항구에서 배를 타려고 한다. 이때 기이하게 입을 찢긴 한 사내아이가 제발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하지만 콤프라치코스는 냉정하게 뿌리치고 태풍이 몰아치는 바다로 뛰어든다.버려진 아이는 머플러로 입을 가리고 살기 위해 떠돌아다니다 눈보라 속에서 얼어 죽은 여자의 품에 안겨 있는 갓난아이의 울음소리를 듣는
김설·매켄지 포이·아시다 마나·브루클린 프린스뛰어난 연기력으로 작품서 관객 놀라게 해[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터키 참전 군인과 한국 전쟁고아의 감동 실화 ‘아일라’의 김설을 비롯해 ‘브레이킹 던’의 매켄지 포이, ‘퍼시픽 림’의 아시다 마나,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브루클린 프린스까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 세계 아역 여배우들의 매력을 전격 분석한다.영화 ‘트와일라잇’의 네 번째 후속편인 ‘브레이킹 던 part2’에 출연한 매켄지 포이는 주인공 ‘벨라’와 ‘에드워드’ 사이에 태어난 딸 ‘르네즈미’ 역을 맡아 일약 스타 대열에 오른
배우들의 근황… 스크린과 브라운관서 활약[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혜리)’를 짝사랑하는 ‘정환’ 역을 맡아 무뚝뚝하지만 뒤에서 몰래 챙겨주는 ‘츤데레’ 역할을 했던 배우 류준열은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하며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개성 강한 마스크와 훈훈한 매력으로 여심을 훔친 그는 지난 2월 개봉한 화제작 ‘리틀 포레스트’에 이어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독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영화 ‘데드풀 2’ 개봉 앞둬… “데드풀 연기 할 수 있어 영광”“한국서 최고의 환대 느껴… 이사 오려고 아파트 찾는 중” 너스레[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잘생긴 외모와 완벽한 비율로 2010년 피플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할리우드 대표 로맨틱 가이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전대미문의 히어로 ‘데드풀’로 분해 한국을 땅을 밟았다. 영화 ‘데드풀 2(감독 데이빗 레이치)’ 홍보 차 한국을 찾은 라이언 레이놀즈는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대화를 나눴다.영화 ‘데드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배우 전종서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버닝’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애의 행방’ 남성 독자들 관심 높아지난달 출간된 신간 판매량 많이 늘어[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용의자 X의 헌신’ ‘가면산장 살인사건’ ‘비밀’ 등 걸출한 미스터리·추리 소설로 팬층을 쌓아온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처음으로 연애소설을 출간했다. 소설 ‘연애의 행방’은 지난 1월 31일 출간과 동시에 종합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올랐다.교보문고가 발표한 2월 1주(1월 31일~2월 6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연애의 행방’은 출간 전인 지난주 종합순위 54위에서 이번 주 9위로 무려 45계단 상승했다.히가시노 게이고
동시대 러시아 극작가 이반 븨릐파예프의 연극러시아 정치색 빼고 한 여자의 사랑에 집중해주인공 심리 따라 무대연출 극적으로 바뀌어[천지일보=이혜림·지승연 기자]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표현을 관용적으로 사용할 만큼, 추억은 인간의 삶을 지탱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한 남자를 향한 사랑과 추억으로 40년을 보낸 여자에 관한 연극 ‘발렌타인 데이’가 공연 중이다.연극 ‘발렌타인 데이’는 한 남자 ‘발렌틴’과 그를 사랑한 두 여인 ‘발렌티나’ ‘까쨔’의 이야기다. 발렌틴과 발렌티나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교제를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올해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로 한국에 안착한 넷플릭스(Netflix)의 세 번째 영화 ‘브라이트(Bright)’가 오는 22일 개봉한다. DC 유니버스 영화 ‘수어사이트 스쿼드’ 이후 다시 만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과 윌 스미스는 독특한 세계와 장르를 넘나드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한국 관객을 찾는다.이와 관련해 20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브라이트’ 라이브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과 배우 윌 스미스, 조엘 에저튼, 누미 라파스, 에릭 뉴먼과 브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