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이달 초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선정하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빼빼로 캐릭터(빼빼로 프렌즈)를 활용한 기획 제품 패키지로 본상을 수상했다.iF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 권위 있는 상이다. 빼빼로 프렌즈 기획 제품으로 국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지난해 8월 레드닷 어워드에 이은 2번째 수상이다.빼빼로 프렌즈는 ▲초코 ▲아몬드 ▲화이트 빼빼로 등 각 제품의 특성에 맞게 성격과 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제철과일 딸기를 활용해 ▲몽쉘 딸기 ▲카스타드 카카오베리 ▲롯샌 딸기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 ▲칸쵸 딸기요거트’ 5종을 선보인다.이번 신제품 5종은 ‘딸기 맛집’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논산딸기를 사용한 잼이 들어 있으며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카스타드 카카오베리’는 달콤한 밀크 크림 속에 상큼한 베리잼이 들어있는 카카오 케이크이다. ‘롯샌 딸기’는 바삭한 쿠키 사이에 상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8 식품소비형태 조사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9~29세 청년 세대가 좋아하는 과일 2위에 딸기가 올랐다.시설원예 기술의 발달 등으로 다양한 품종이 개발됐고 딸기는 생과육 그대로 섭취 가능한 것은 물론 다채로운 식자재와의 조화도 잘 어울려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식품업계는 어떻게 먹어도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딸기를 활용한 식음료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대상F&B 복음자리 ‘바로 짜먹는 딸기잼’은 디저트 위에 딸기잼을 바로 짜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제과가 ‘앙쌀찰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앙쌀찰찰(앙빠빠샌드, 쌀로달, 찰옥수수, 찰떡아이스 통합브랜드)’을 먹는 인증샷을 찍고 ‘#앙쌀찰찰 #얼죽앙쌀찰찰’ 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내달 25일까지 시행되는 이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등(6명)에게 아이패드 미니, 2등(39명)에게 에어팟 프로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3일(15명), 2월 17일(15명), 3월 2일(15명)에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lotte_cf)에서 공개된다.한편 겨울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김학철이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례식장 먹방 영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23일 뉴스1에 따르면 김학철은 이날 유튜브 채널 김학철TV에 게재한 신 명예회장 장례식 영상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김학철은 “‘먹방’이 아니다. 짧게 들어간 음식 관련 내용은 일종의 애교고, 영상 전체적으로는 문학청년 신격호 회장을 존경하고 유족들을 위로해주는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도 댓글을 봤는데 조금은 성급한 것 같다. 영상을 끝까지 보면 경제계의 신화 같은 거목을 조문한 자리를 담았다. 2,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사실혼 배우자 서미경(61)씨가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서미경씨는 친오빠 서진석 전 유기개발 대표 부부와 함께 19일 밤 11시 10분께 빈소를 찾아 30분쯤 머무르며 조문했다.이날 서미경씨의 딸 신유미(34살, 롯데호텔 고문)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한편 서미경씨는 1972년 제1회 미스롯데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롯데제과 전속모델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서미경씨는 배우로 활동하던 중 1981년 유학을 떠난다며 돌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그 후 2년 뒤 신 명예회
맨손으로 재계 5위 롯데 일궈낸 ‘거인’10명 종업원으로 시작… 계열사 95개호텔·면세점 등 韓관광산업 기틀 마련30년 숙원 123층 ‘롯데타워 꿈’ 이뤄자식들 경영권 분쟁으로 말년엔 쓸쓸[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맨손으로 시작해 재계 5위의 롯데를 키운 ‘경영신화’를 남기고, 현대 아산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날 오후 4시 29분께 향년 99세로 세상을 떠났다.신 명예회장은 식민지시대에 일본 유학 중 소규모 식품업으로 출발하여 한·일 양국에 걸쳐 식품·유통·관광·석유화학
1948년 일본서 ㈜롯데 창업국내엔 1967년 롯데제과 설립국내기업 5위로 성장시킨 ‘거인’[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그룹의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99세.롯데지주 관계자는 이날 “간밤에 상황이 안 좋아져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지만 생을 마감하셨다”고 전했다. 롯데 측은 간부급 직원에게 신격호 명예회장의 위독한 상태를 알리는 문자를 긴급히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신 명예회장의 별세로 고(故) 이병철 삼성 회장, 정주영 현대 회장, 구인회 LG 회장, 최종현 SK 회장 등이 재계를 이끌던
한신평 신용등급 변동현황경기둔화로 1년 만에 반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지난해 신용등급을 낮춘 기업이 올린 기업보다 많아 신용등급 변동의 방향이 1년 만에 하락 우위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한신평이 공개한 ‘2019년 신용등급 변동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채 신용등급, 회사(Issuer) 신용등급,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등급이 변경된 기업 중 상향이 13곳, 하향은 21곳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인 2018년에는 상향기업이 13곳으로 하향기업인 11곳보다 더 많았던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지
젊은 인재로 세대교체 하고성과주의 인사로 변화 모색[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위기 탈출을 위해 롯데의 수장 신동빈 회장이 고강도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특히 미래 성장을 위해 유통·화학 부문의 조직을 개편하고 수장들의 대대적 교체를 결단했다. 롯데는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등 유통·식품·화학·서비스 부문 50여개 계열사의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각 계열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확정했다.우선 유통 BU장이 교체된다. 유통 BU장 이원준 부회장은 이번 정기임
정기 임원인사… 대대적 조직개편롯데지주 황각규·송용덕 공동대표롯데쇼핑 산하 5개 사업부문 통합유통BU 강희태, 호텔BU 이봉철성과 기반 인사… 변화·혁신 모색여성임원 확대… 글로벌 인재 육성[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그룹이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를 유통BU장으로 선임하는 등 계열사 대표 22명을 바꾸는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롯데그룹이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등 유통·식품·화학·서비스 부문 50여 개 계열사의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 롯데그룹 유통BU장 부회장 강희태 ▲ 롯데쇼핑㈜ 통합대표이사 부회장 강희태 겸임 ▲ 롯데지주㈜ 경영개선실장 사장 박현철 ▲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이완신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 내정 부사장 이영준 ▲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전무 최경호 ▲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전형식 ▲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 전무 추광식 ▲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대표이사 내정 전무 최세환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대표이사 부회장 황각규 ▲ 롯데지주㈜ 대표이사 내정 부회장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기념식… 6년여만의 성과[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지주가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통해 이웃에 전달한 박스 수가 5만개를 넘어섰다. 2013년 7월부터 캠페인을 시작한지 6년여만의 성과다.롯데는 5일 롯데중앙연구소에서 5만 박스 돌파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도 사회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홈 및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플레저박스도 만들어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롯데지주 대표이사 황각규 부회장, 롯데장학복지재단 허성관 이사장, 롯데중앙연구소장 김용수 사장,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이종현 전무
◆오리온 ‘찰 초코파이情’ 탄생오리온이 초코파이 출시 45주년을 맞아 ‘찰 초코파이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찰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오리온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야심 차게 선보인 ‘초코파이情 바나나’에 이어, 더 큰 변신을 시도하며 파격적으로 내놓은 자매 제품. 오리온은 1974년 초코파이 출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재료인 떡을 접목해, 맛뿐 아니라 식감까지 변화시킨 초코파이를 개발하기로 했다. 언제 먹어도 촉촉하고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떡 반죽 배합 기술 개발을 통해 시간이
인도 공과대학 리서치파크와 ‘롯데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가 인도의 유망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나섰다.롯데지주와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인도에서 인도공과대학(IITM) 리서치파크와 함께 ‘제1회 롯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8~21일 진행된 행사에는 스타트업 32곳이 참여했다. 시장성 및 롯데와의 시너지,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3개사가 선정됐다. 탄소섬유 합성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3차원(3D) 프린터를 만드는 ‘파브헤즈’가 1위로 꼽혔고, 초음파 ·드론으로 실물자산을 관리하는 시
24일부터 지원서 접수 예정[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는 14일 ‘2019년 하반기 롯데 SPEC태클전형 채용(이하 스펙태클 채용)’ 사전 과제를 채용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과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2019년 동계 인턴십전형 채용’에 대한 지원서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먼저 롯데 고유의 블라인드 채용인 스펙태클 전형은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 전형에서 벗어나 지원자 직무 수행 능력과 역량만을 평가해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하반기 스펙태클 채용에 참여하는
◆롯데제과, 아이스디저트로 즐기는 ‘앙빠빠샌드’ 출시롯데제과가 ‘앙버터(앙금+버터)’ 콘셉트를 활용한 아이스디저트 ‘앙빠빠샌드’를 출시했다. 지금까지 ‘앙버터’를 이용한 DIY디저트는 일반적으로 바삭한 빵이나 과자를 활용했지만 ‘앙빠빠샌드’는 부드러운 카스텔라와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앙빠빠샌드’는 각기 다른 식감과 맛이 나는 3개의 층으로 나눠져 있다. 제품의 아래와 윗면에는 부드러운 카스텔라가 감싸고 있다. 카스텔라 밑에는 달콤한 팥시럽이 하나의 층을 이뤄 달콤함을 더했고 중간에는 고소한 버터와 부드러운 크림이 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롯데는 중소 파트너사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생펀드를 8050억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 상생펀드는 롯데 출연금의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 대출 이자를 자동 감면 해주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720여 개 파트너사가 자금을 운영 중이다.상생펀드는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롯데홈쇼핑, 롯데제과 등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이 추천을 받아 은행 대출시 기준금리에서 업계 최대 수준인 1.1~1.3%p의 대출금리 자동우대가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2
◆상하농원, 신선한 ‘GAP 생 프룬’ 출시매일유업 관계사인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GAP 생 프룬’을 출시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생 프룬은 기존의 건 프룬을 건조 가공하기 전의 생과로 특유의 탄탄함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프룬은 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빅퍼플, 산, 프레지던트 등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며, 품종별 평균 17~20브릭스의 높은 당도로 새콤달콤한 맛을 지녔다. 상하농원 생 프룬은 한정슈량으로 사전예약 판매 중이며 사전예약은 상하농원 온라인 파머스마켓에서 가능하다.◆롯데제과, 지평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7400억원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명절 이전 파트너사들이 급여 및 상여금 지급 등 자금이 일시적으로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등 36개사가 참여하며 약 1만 3000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0일까지 모든 지급을 완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