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심 “시연회 봤다” 판단공직선거법 관련 혐의 무죄보석취소·법정구속은 안 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포털사이트 댓글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서울고법 형사2부는 6일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을 선고했다.김 지사는 이른바 ‘드루킹’으로 불리는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 등을 위해 댓글 자동조작 프로그
“충분한 감정없이 유죄 판결… 이해하기 어렵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포털사이트 댓글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상고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6일 항소심 선고가 이뤄진 이후 법정을 나오며 취재진의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만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진실의 절반만 밝혀졌고 나머지 진실의 절반은 즉시 상고를 통해 대법원에서 반드시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김경수, 2심 일부 유죄…징역 2년 실형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원 "김경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보기 어려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겨울의 시작인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걷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양식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해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다소비 양식수산물 가운데 동물용 의약품 잔류기준을 초과한 수산물이 식품당국에 적발됐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양식수산물을 수거·검사한 결과 동물용 의약품 잔류기준을 초과한 수산물 4건이 적발됐다.식약처가 조사한 양식수산물은 총 310건이며, 구체적으로는 조피볼락(61건), 넙치(52건), 흰다리새우(48건), 뱀장어(28건), 미꾸라지(19건), 전복(19건), 전어(15건), 참돔(15건), 농어(8건), 기타(45건) 등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화려한 색으로 물들었던 가을이 저물어 갑니다. 겨울의 시작인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낙엽이 떨어진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은행나무길에서 한 시민이 체조를 하고 있습니다. 쌀쌀해진 겨울을 앞두고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 인터폴과의 공조 수사피해액 6억 2800만원 달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온라인상에서 중고 명품 거래를 빙자해 피해자 128명으로부터 6억 2838만원 상당의 돈과 물품을 속여서 가로챈 상습 사기범이 일본에서 검거돼 국내로 강제송환 됐다.6일 경찰청에 따르면 사기범 A씨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올해 10월 온라인상에서 피해자들에게 중고 명품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거래금액을 송금하도록 유도하거나, 물품을 사면서 거래금액을 송금한 것처럼 허위문자를 전송하는 등의 방법으로 돈과 물품을 속여 가로챘다.특히 그는 지난 2016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겨울의 시작인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찾은 한 커플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관련 혐의 무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포털사이트 댓글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서울고법 형사2부는 6일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을 선고했다.다만 재판부는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가 선고되고 공직선거법에 무죄를 선고하는데 피고인의 보석을 취소할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김 지사는 이른바 ‘드루킹’으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檢 '계열사 부당지원'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 압수수색
[수원=뉴시스] 총파업에 돌입힌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6일 경기 수원역 광장에서 교육 당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8시간 전일제 전환과 근무 여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주말 오후 6시~8시 가장위험[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연중 ‘가을 행락철’인 10월과 11월에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2017~2019년) 교통사고 월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10월(9.1%)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11월(9.0%), 5월·9월(각 8.7%), 8월(8.6%), 7월(8.5%), 12월(8.4%), 4월·6월(각 8.3%), 3월(7.9%), 1월(7.6%), 2월(6.9%)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10월과 11월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 "내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전국 7개 권역에 1단계 유지"
일가족, 결혼식, 장례식, 콜센터發 감염 계속돼지난 2주간 신규 확진 100명 넘은 날 총 9번경기 47명, 서울 40명, 충남 25명, 경남 13명 등국내 사망자 1명 늘어 476명, 위·중증 환자 50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도권을 비롯해 요양시설·요양병원을 비롯해 가족이나 지인 모임, 직장, 사우나, 장례식장, 결혼식장, 콜센터 등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150명대에 육박했다.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민의힘, 새누리당 작명 논란에 신천지 고소선거철마다 악용된 새누리당 당명 논란 일단락[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검찰이 최근 ‘새누리당’ 당명과 관련해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은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새누리당 당명을 자신이 지었다고 주장했다’며 국민의힘이 이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건에 대해 지난달 27일 ‘혐의없다’는 결정을 내렸다.검찰은
52.9% 인적성검사 ‘어려웠다’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수리’[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 신입공채 인적성검사를 치른 취업준비생(취준생) 10명 중 6명이 시험방식을 언택트(비대면)로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신입직 취업준비를 한 구직자 10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적성검사 현황’에 따르면 ‘인적성검사를 어떤 방식으로 치렀는가’라는 질문에 63.1%가 ‘온라인으로 시험을 봤다’고 응답했다.반면 ‘시험장에 직접 가서 봤다’고 한 응답자는 36.9%로 상대적으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발생했다.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5명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세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7195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상승해 누적 476명(치명률 1.75%)이다.신규 확진자 145명 중 117명은 지역사회에서, 2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117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8명, 경기 34명, 강원 7명,
(경주=연합뉴스) 6일 오전 경북 경주시 양북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 검찰 관계자가 압수수색을 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