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해남·완도·진도군 당선인이 11일 감사 인사와 함께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총 7만 8324표를 얻어 92.35%의 득표율로 승리했다.박지원 당선인은 “해남·완도·진도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 정치복원,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역민들과 선거운동을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준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은 물론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총선에서 단독 175석, 야권 192석을 확보한 가운데 신중한 태도로 ‘다음 수’ 준비에 나섰다. 당 지도부는 “현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다”면서도 떠오른 ‘정권심판론’의 동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태도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당선자들에게 자중을 당부했다.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도 책임·과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후보가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문 당선인은 총 9만 5357표를 얻어 90.69%의 득표율로 승리했다.문금주 당선인은 “주민들께서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염원을 총선투표 결과로 보여주셨다”며 “그 뜻을 가슴에 새겨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제4기 민주 정부가 출범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또한 그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해 농어민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광산갑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22대 총선 박균택 당선인이 “정권 교체와 광산 발전을 염원하는 광산 주민들의 바람이 만들어낸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박 당선인은 “정치 신인인 저를 정권탈환의 선봉장으로 선택해 주신 광산 주민들의 큰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검찰을 반드시 개혁해 내고 광산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들을 치워내고 그 자리에 광산의 미래를 위한 씨앗들을 뿌리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광산에서는 가장 겸손하고 국회에서는 가장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목포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지난 10일 이뤄진 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총 8만 2700표를 얻어 71.43%의 득표율로 승리했다.당선 소식을 접한 김원이 당선인은 “목포시민들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중단없는 목포발전을 이루겠다는 김원이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셨다”며 “일 잘하는 국회의원, 힘 있는 재선 의원이 돼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중단 없는 목포발전, 반드시 이루겠다”며 “목포의대 유치, 목포역 대개조, 목포·신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나주·화순 지역구에 당선됐다. 신 당선자는 11일 당선 소감을 통해 나주시민과 화순군민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신정훈 당선자는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진정한 주권자로서 윤석열 대통령의 심판을 내리고 나주와 화순 발전의 길을 열어주셨다”고 지지자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경쟁 후보들에게도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그는 선거 기간 내내 받았던 유권자들의 걱정과 기대를 잊지 않겠다며 증오와 정쟁을 버리고 대화와 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최종 당선됐다.전 후보는 9만 9993표(72.11%)를 받아 당선을 확정했다.이번 총선에서 북구을은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 후보자가 뛰는 지역구로관심을 모았다. 이는 전 당선인이 광주 북구에서 구의원, 시의원을 거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능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실제 전 당선인은 당선 이후 “모두 북구 주민, 광주시민 덕분이다. 큰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고 유권자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어 “언제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4.10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비서실장·정책실장·수석비서관 전원은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윤 대통령에 사의를 표명했다.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선거 결과와 관련한 윤 대통령의 입장을 전했다.윤 대통령은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총선 결과에 따른 정부 내각과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도 이어질 것으로 보
“주민 여러분과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 밝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가운데 황명선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황명선 당선인은 “주민 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총선은 경제를 파탄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었다”며 “선택을 받들어 반드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회복을 통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준 국민의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가 보수의 성지 부산 수영구에서 야권에 승리를 헌납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이겨내고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위대한 수영구민 여러분들의 승리다. 공천이 늦어져 선거 운동 기간은 20여일에 그쳤지만 수영구민 여러분들은 현명하게도 보수 분열을 막아냈다”며 “저희 국민의힘에 표를 몰아주셨다. 이는 오직 수영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에 매진하라는 수영구민들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는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수영구민 여러분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11일 당선 감사 인사를 발표했다. 박범계 당선인은 “민생과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다음은 당선 감사 인사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전 서구을 유권자 여러분, 박범계입니다.서구을 주민들께서는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저에게 4선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주셨습니다. 저의 부족함에도 저를 믿고 끝까지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이번 총선은 우리 국민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정부의 국정기조를 바꿔야한다는 국민의
[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심의 선택은 ‘정권 심판론’ 범야권의 손을 들어줬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서울·경기 등 수도권, 그리고 충청권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정당별 의석수는 총 300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1석과 비례대표(더불어민주연합) 14석, 국민의힘이 지역구 90석과 비례대표(국민의미래) 18석, 개혁신당이 지역구 1석과 비례대표 2석, 새로운 미래와 진보당이 각각 지역구 1석,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12석을 차지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된 지 2주째다. 정부는 일주일 만에 7만 2천여명이 GTX를 활용했다고 홍보했다. 국토교통부 발표에는 기존 예측했던 평일 승객 수의 46% 수준에 그쳤지만, 오는 6월과 올해 말 추가 개통 후에는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다만 GTX가 ‘누구의 입장’에서 희망적인 미래를 가져올지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실제로 GTX A노선 중에서도 수서~동탄 구간만 개통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정부의 주장은 전혀 허무맹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경기 수원정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2분 기준 경기 수원정 개표율은 99.89%를 기록했다.김준혁 후보는 6만 9877표를 획득해 50.86%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는 6만 7504표를 획득해 49.13%를 기록했다.한편 김 후보는 ‘김활란 전 이화여대 총장의 이대생 미군 성 상납’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군 위안부 성관계’ 발언, 퇴계 이황 선생에 대한 성적 발언, 윤석열 대통령을 연산군에 빗대어 표현한 성적 발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부산 남구 지역에서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의 당선이 확정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8분 기준 부산 남구 개표율은 90.07%를 기록했다.박수영 의원은 7만 8023표를 획득해 55.67%로 집계됐다. 민주당 박재호 후보는 6만 2113표를 획득해 44.32%를 기록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향후 4년간의 입법부 지형을 결정짓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졌다. 이번에 선출되는 국회의원 300명은 우리나라의 모든 법안과 국가 예산안을 의결하고, 행정부와 협력 및 견제하면서 미래 의제를 설정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다.특히 지역구 254석과 함께 비례대표 46석도 유독 관심사가 큰데 이는 21대 국회에서부터 이어져 온 위성 비례정당과 같이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자질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국민의힘 위성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7~19석, 더불어민주당 위성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0~1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거가 막을 내렸다. 야권의 압승, 여권의 완패로 마무리됐는데 정국에 미칠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 관계가 최악으로 평가받는 21대 국회의 구도와 비슷하지만 야권이 더욱 ‘강성’으로 바뀐 점도 주목된다. 결국 여야의 극한 대치는 제22대 국회에서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민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벌써부터 들리고 있다.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를 포함해 원내 과반인 151석을 훌쩍 넘는 175석을 차지했다. 108석의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개헌선(200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대표적 친윤(친윤석열)계 인물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유력하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25분 기준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개표율은 99.25%를 기록했다.이철규 의원은 7만 7887표를 획득해 61.30%로 집계됐다. 민주당 한호연 후보는 4만 6286표를 획득해 36.4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 류성호 후보는 2873표를 얻어 2.26%로 나타났다.
TSMC가 미국 공장에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미국 정부가 대만 TSMC에 보조금을 포함하여 총 116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당초 지원금액 보다도 30%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한국도 미국 지원 수준으로 반도체에 보조금 등을 지원해야 한다. TSMC가 미국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더 많은 보조금을 받고, 미국 주도의 반도체 육성에 발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대만과 TSMC는 전 세계 파운드리 분야에서 80% 정도를 차지한다. TSMC는 최초에는 애리조나 주에 두 개의 공장을 짓기로 했지만, 세 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미국 인텔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거대 양당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제3지대 정당도 극명하게 다른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은 12~14석 정도 예상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KBS·MBC·SBS 지상파 3사가 10일 오후 6시에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이어졌다. KBS 출구조사를 기준으로 보면 9번인 조국혁신당이 12~14석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7번인 개혁신당은 1~4석, 6번인 새로운미래는 0~2석, 5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