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왼쪽)와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오른쪽)가 19일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정책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선거캠프) ⓒ천지일보 2022.5.20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왼쪽)와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오른쪽)가 19일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정책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선거캠프) ⓒ천지일보 2022.5.20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도지사, 시장, 시·도의원 후보가 한마음으로 뭉쳐 최단 기간 내에 용인시 발전을 정상 궤도로 올리고 최단 기간 내에 명품도시로 탈바꿈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들이 19일 용인 중앙시장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정식을 열고 용인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은혜 후보, 이상일 후보를 비롯해 이정문 전 시장, 송영근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측 유력 인사들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상일 후보는 “코로나19에 이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극심해졌다”며 “성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시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은 경강선 전철과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사통팔달의 전철망·고속도로망 구축, 반도체 벨트 구축 등 첨단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력, 법무연수원 시민 공간화 등 문화·체육 활성화, 포곡 항군대 이전, 용인종합운동장 멀티콤플렉스로 개발, 경안천 비롯 주요 저수지 공원화 등 친환경 도시 조성, 반도체고등학교 등 특성화 학교 신설 통한 좋은 도시 만들기, 용인메디컬센터 유치, 공공요양원 설립 등 건강도시에 주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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