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환유고 스페셜 에디션. (제공: LG생활건강)
후 환유고 스페셜 에디션. (제공: LG생활건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1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LG생활건강 ‘후 환유고 스페셜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이 금빛 찬란한 봉황의 기품과 아름다움이 담긴 ‘환유고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환유 라인은 더 히스토리 오브 후를 대표하는 럭셔리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불사의 상징인 봉황을 모티브로 20년 이상 자란 산삼이 원료화돼 이 시대의 왕후들이 누릴 수 있는 피부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2006년 첫 출시 이후로 끊임없이 산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로얄 헤리티지를 선도하는 라인으로써 해금예찬, 궁중문화캠페인 등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펼쳐왔다.

환유고 스페셜 에디션은 환유를 나타내는 보랏빛 패키지에 기품 있는 날갯짓으로 날아오르는 한 쌍의 봉황처럼 찬란한 아름다움을 향한 비상의 의미가 표현돼 특별함이 더해졌다.

특히 이번 환유고 스페셜 에디션은 후의 고품격 라인 ‘환유’를 대표하는 크림인 ‘환유고’를 비롯해 환유 7종 제품이 함께 구성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26만 시간 장생의 비밀을 간직한 산삼이 담긴 환유 라인의 대표 제품 ‘환유고’는 5월부터 9월에만 채취할 수 있는 산삼전초에 산삼, 동충하초 등 70여가지 귀한 한방 성분이 본초배위론으로 배합돼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영양 크림이다. 농축감 느껴지는 제형이 산삼전초 성분의 강인한 생명력과 풍부한 영양분을 피부에 고스란히 전달한다.

또한 편안하게 흡수되면서도 농축감 있는 텍스처로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찬사를 받는 ‘환유 밸런서’와 ‘환유 로션’이 포함된 환유 라인 전 제품으로 구성돼 럭셔리 토털 안티에이징을 경험할 수 있다.

빼빼로 프렌즈 NFT. (제공: 롯데제과)
빼빼로 프렌즈 NFT. (제공: 롯데제과)

◆롯데제과 ‘빼빼로 프렌즈 NFT’ 작품 11종 한정 출시

롯데제과가 제과업계 최초로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를 발행한다.

NFT는 특정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내역이 블록체인(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에 저장된 디지털 자산의 한 종류다. 비트코인 같은 가상 화폐와 달리 NFT는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되기 때문에 서로 대체 불가능해 희소성을 지닌다.

롯데제과는 빼빼로의 캐릭터(빼빼로 프렌즈)를 활용해 NFT 전문 아티스트 작가와 협업해 ‘빼빼로 프렌즈 NFT’ 작품 11종을 제작했다. 빼빼로 프렌즈 NFT는 작품마다 11개씩 총 121개가 판매될 예정이며 이날 11시 11분부터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운영되는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작가 레이레이와 함께 픽셀 아트워크 형태로 4가지의 작품이 작가 모어킹과는 캐릭터가 피규어 느낌으로 재해석된 4가지 작품이 제작됐다. 작가 1000DAY와는 빼빼로 프렌즈가 모두 등장하는 역동적인 느낌의 일러스트 포스터 작품 3가지가 제작됐다.

빼빼로 프렌즈 NFT를 첫 번째로 구입하는 고객 121명에게는 작품이 담긴 실물 액자와 함께 빼빼로와 굿즈를 포함한 특별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이번 빼빼로 프렌즈 NFT의 수익금을 전액 ‘스위트홈’에 기부할 계획이다. 스위트홈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농어촌 지역에 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빼빼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작년까지 9호점이 지어졌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하는 과자로 우뚝 선 빼빼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빼빼로만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NFT를 마련했다”며 “예술품과 한정판 아이템을 투자, 소장하고 싶어하는 요즘 세대 트렌드를 감안했다”고 말했다.

테팔 원픽냄비팬. (제공: 테팔)
테팔 원픽냄비팬. (제공: 테팔)

◆“모든 요리를 하나로”… 테팔 ‘원픽냄비팬’ 와디즈 펀딩으로 첫 출시

테팔이 프라이팬, 볶음팬, 냄비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만능팬 ‘테팔 원픽냄비팬’을 이날 오후 3시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첫 공개한다.

테팔이 와디즈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역대 처음으로 최근 젊은 세대의 소비성향을 반영해 보다 쉽고 재밌게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자유로운 사용 후기와 소비자 의견까지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테팔 원픽냄비팬은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요리 습관이 분석돼 만들어진 제품으로 프라이팬처럼 넓은 바닥, 볶음팬처럼 부드럽게 이어지는 옆면, 냄비처럼 깊이감 있는 몸체로 구이, 볶음, 찌개 등 어떤 요리든 쉽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전용 유리 뚜껑으로 순두부찌개 같은 국물요리부터 카레 등의 덮밥 요리, 찜 요리까지 기존 프라이팬이나 냄비 하나만으로는 할 수 없던 다양한 요리가 테팔 원픽냄비팬 하나로 모두 가능하다.

제품 크기는 라면 2봉, 밀키트 2인분까지 조리 가능한 2.0ℓ 권장용량으로 혼자뿐 아니라 둘이 먹을 때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사용자 편의성이 고려된 세심한 디자인 또한 주목할 만하다. ▲밝고 부드러운 베이지 빛의 ‘양송이 베이지’ ▲아보카도처럼 싱그러운 연둣빛을 띄는 ‘아보카도 그린’ ▲진하면서도 은은한 펄로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트러플 블랙’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우리집 주방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전용 유리 뚜껑의 경우 전체적으로 평평한 디자인과 손잡이를 납작하게 펼칠 수 있는 접이식 손잡이로 높이가 낮은 공간에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어 주방 수납 공간이 좁은 오피스텔이나 원룸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쓰기에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손잡이를 쥐었을 때의 편안한 느낌을 고려한 굵기와 미끄러움이 최소화된 안심 손잡이로 안정적인 사용을 자랑하고 양쪽에 있는 가장자리 물꼬 설계 디자인으로 짜장라면처럼 국물을 따라 내야 하는 레시피도 깔끔하게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테팔 티타늄 코팅’으로 긁힘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테팔 풀와이드 인덕션 기술’로 바닥 전체가 인덕션에 반응해 열효율이 뛰어나고 두꺼운 바닥으로 열 보존이 극대화됐다. 또한 요리하기 최적의 온도를 알려주는 모래시계 모양의 테팔 열센서로 요리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쉽고 정확하게 조리 시작 타이밍을 알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와디즈 펀딩은 전 세계 최초 테팔 원픽냄비팬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주방 칼, 가위, 국자, 뒤집개 등의 테팔 조리도구 세트 구성과 함께 최대 4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2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체험숍 ‘공간 와디즈’에서는 실제 제품을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테팔 관계자는 “테팔 원픽냄비팬은 집밥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 및 1~2인 가구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제품”이라며 “예쁜 디자인만큼이나 뛰어난 실용성으로 구이, 볶음, 찌개 등 모든 요리가 하나로 가능한 만능팬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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