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장수=류보영 기자] 장수군 장애인체육회 소속 백영복 선수가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해 남자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결실을 얻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이근우 선수는 여자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백영복 선수는 남자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2021년 전라북도장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수군장애인탁구팀은 우수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차주형 사무국장은 공로패를, 문보성 감독은 지도자상을, 백영복 선수는 우수선수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장영수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 좋은 소식과 함께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2022년에는 장수군 신년화두인 탄탄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 성장하는 근고지영의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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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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