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7일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온라인 세미나를 마무리 짓는 특강을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1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월, 목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 과정인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1.12.28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7일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온라인 세미나를 마무리 짓는 특강을 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1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월, 목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 과정인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1.12.28

국내외 목회자 1만 6천명 참여
57개국 1200명과 업무협약 
교회·신학교에 강사 파견요청
“기성교회서 못들었던 말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온라인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요한계시록이 이뤄졌고, 이뤄진 실상을 전한다’는 파격적인 강의 내용 때문인지 지난 10월 18일 시작해 12월 23일까지 약 2개월 동안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안 해외 목회자와 교인은 물론 국내 목회자와 교인에게도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강의를 수강한 세계 각국 기독교 목회자들로부터 신천지예수교회와 업무협약(MOU)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12월 말 현재 57개국 1200여명 목회자와 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성경 말씀을 배워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나 신학교에 신천지예수교회 강사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27일 요한계시록 세미나 마지막 특강에서 “계시록 예언 및 성취 내용을 지구촌 각국에 널리 전하기 위해 12지파장들을 통해 장(章)별 세미나 형태로 전해왔다”며 “이 말씀을 들은 목회자들은 자신의 교회 성도들에게 배운 내용을 알려서 영생의 양식으로 먹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해외 목회자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계시록의 말씀을 가르칠 수 있게 하기 위해 연수원을 준비해 놓았다”며 “우리 모두 하나가 돼 같은 하나님을 믿는 한 가족이라는 것을 세상이 다 알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지난 10월 18일 이 총회장의 계시록 1장 강의를 시작으로 12지파장들이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138개국 24개 언어로 송출됐으며 누적 700만뷰를 돌파했다. 세미나에는 현재까지 총 1만 6000여명(국내 4000명, 해외 1만 20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계시록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외 목회자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현 개신교계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받는 따가운 시선을 생각한다면 이례적 반응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온라인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세계 각국 기독교 목회자들로부터 강사 파견 등 업무협약(MOU)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신천지 온라인 세미나 수강 소감을 전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모습.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1.12.28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온라인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세계 각국 기독교 목회자들로부터 강사 파견 등 업무협약(MOU)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신천지 온라인 세미나 수강 소감을 전하고 있는 목회자들의 모습. (제공: 신천지예수교회) ⓒ천지일보 2021.12.28

40년간 목회를 해 온 박모 목사는 “명강사, 명강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기성교회에서는 이런 설교를 못 한다”며 “끝까지 다 듣고 정리해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다른 김모 목사는 “이 말씀이 맞다. 다른 사람들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이단이라고만 할 게 아니라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교회 담임 박모 목사는 “총회장님의 계시록 1장 강의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신천지예수교회가 아니었다.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제대로 배워볼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의 퀘백주의 우세나 마데스틴 목사는 “신천지와 하나가 돼 너무 기쁘다. 정말 많은 좋은 것을 배웠다”며 “나의 성도들을 위한 도구가 되고 싶다. 이만희 총회장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알 수 없었던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을 증거한 후 해외 목회자들의 교육 요청이 이어졌다. 국내에서도 목회자 참여율이 계속 늘고 있고 정규 과정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히는 분도 상당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1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월, 목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 과정인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미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강의자로 나서며 신천지예수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모든 목회자와 하나님 말씀 안에서 교류하고 하나돼 오늘날 꼭 알아야 할 양식을 먹여주는 동역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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