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여운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장이 1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여운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장이 1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2.1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9명 모두가 백신 미접종자로 확인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구속 시도가 또 다시 좌절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752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손준성 구속 또 실패한 공수처, 윤석열 ‘고발사주’ 무혐의 처분할까☞(원문보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구속 시도가 또 다시 좌절되면서 사실상 ‘고발사주’ 의혹 관련 ‘윗선’으로 거론되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향한 수사도 멈춰서는 게 아니냔 전망이 나온다.

◆[정치인사이드] 조동연 논란에 與 검증 시스템 도마… 이재명 “모든 책임 지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1호 영입 인사인 조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임명 사흘 만에 사의를 표명했고 결국 사퇴했다. 이 후보가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은 했지만, 민주당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부실했던 게 아니냐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 후보 선대위에 합류한 김윤이씨와 김영희 전 MBC 부사장도 크고 작은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으로 집계된 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으로 집계된 4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4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5352명·사망 70명… 또 ‘역대 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52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752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신규확진 5352명·사망 70명… 확진·위중증·사망 ‘동시 최다’(종합)☞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 수도 여전히 700명대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수치로 집계됐다.

◆오미크론 바로미터 남아공… 전염성·재감염·증상 미리보니☞

시쿨릴 모요 박사는 지난 주 보츠나와에 있는 그의 연구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샘플이 다른 샘플들과 놀랄 만큼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검찰, 김건희 계속 수사는 한다는데… 소환 가능할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전주’로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의 향방이 관심이다. 검찰이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구속기소한 가운데 김건희씨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지만, 일각에선 김건희씨를 불기소처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으로 방역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12월 첫 주말을 맞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한 가운데 한 매장이 임시 휴업을 알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으로 방역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12월 첫 주말을 맞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한 가운데 한 매장이 임시 휴업을 알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2.4

◆[르포] 소상공인, 방역패스 확대에 “식당·카페서 확진자 나온 것도 아닌데” 분노☞

“소상공인들이 다 죽어가는 마당에 굳이 이렇게 해야 하나요? 방역패스를 도입하고 다시 인원을 제한하게 되니 자영업자들은 너무 힘이 듭니다.”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 근처에서 고깃집을 운영 중인 최상준(가명, 61, 남)씨는 “식당·카페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도 아닌데”라고 억울해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종인 “선대위 내 부서 만들어 내 할 일만 하겠다”… 권성동과 회동도(종합)☞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게 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선거대책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해 “인선을 많이 끝냈기 때문에 들어와 있는 사람들에 대해 내가 뭐라고 할 순 없다. 부서를 만들어 내 할일만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감염 9명 의심 13명 접촉 700여명 추적 1800여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9명 모두가 백신 미접종자로 확인됐다. 의심 사례는 13명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는 700여명, 방역당국이 관리·추적하는 인원은 1800여명이다. 인천 미추홀구 소재 교회발 집단감염이 심각해지는 모양새다.

◆4일 9시 기준 전국 4006명 확진… 오늘 4000명대 중후반☞

5일 전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대비 200여명이 줄긴 했지만, 인천 한 교회에서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윤석열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인 권성동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 ‘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은 이준석 대표. ⓒ천지일보 2021.11.1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윤석열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인 권성동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 ‘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은 이준석 대표. ⓒ천지일보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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