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위로”
2022년 1월 3일까지 밝힐 예정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청 광장에 대형 성탄트리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주말인 27일 서울시청 광장에 ‘2021년 대한민국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높이 16m, 폭 6m 크기의 성탄트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광장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일반시민 대표, 주요 인사 등 25명과 함께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
CTS 기독교TV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점등식은 ‘코리아 모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서울광장과 지역 트리에도 동시 점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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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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