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16일 오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성탄트리가 점등식을 갖고 불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16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서울광장 화려하게 불을 밝힌 대형 ‘성탄트리’ 앞에 시민들이 걸음을 멈추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위로” 

2022년 1월 3일까지 밝힐 예정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시청 광장에 대형 성탄트리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주말인 27일 서울시청 광장에 ‘2021년 대한민국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높이 16m, 폭 6m 크기의 성탄트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광장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일반시민 대표, 주요 인사 등 25명과 함께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

CTS 기독교TV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점등식은 ‘코리아 모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서울광장과 지역 트리에도 동시 점등될 예정이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일 오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진행되고 있다. 높이 20m로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LED 조명을 통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표현하는 디지털 트리로 만들어졌다. 성탄트리는 내년 2021년 1월 3일까지 불을 밝힌다. ⓒ천지일보 2020.12.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울광장에 설치된 초대형 디지털 ‘성탄트리’. ⓒ천지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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