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19명으로 집계된 1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에게 코로나19 검체 채취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19명으로 집계된 14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에게 코로나19 검체 채취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1.14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약 2주 만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6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1432명, 해외 유입은 4명이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43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4949명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 이후 53일 만에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종전 최다 기록인 9월 24일 1221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하루 전(15일) 846명보다 590명, 1주일 전(9명) 973명보다는 463명이나 많다.

검사 인원은 지난 일요일인 14일 4만 6511명에서 월요일인 15일 9만 2952명으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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