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에서 열린 G20 공식 환영식에서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조 바이든(앞줄 왼쪽부터) 대통령. 콩고민주공화국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아프리카연합 의장국),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터키 레제프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브루나이 하시날 볼키아 국왕(ASEAN 의장국),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 총리,사우디아라비아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외교장관, 르완다 폴 카가메 대통령(NEPAD 의장국), 문재인 대통령,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아르헨티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싱가포르 리센룽 총리. (출처: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에서 열린 G20 공식 환영식에서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조 바이든(앞줄 왼쪽부터) 대통령. 콩고민주공화국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아프리카연합 의장국),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터키 레제프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브루나이 하시날 볼키아 국왕(ASEAN 의장국),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 총리,사우디아라비아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외교장관, 르완다 폴 카가메 대통령(NEPAD 의장국), 문재인 대통령,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아르헨티나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싱가포르 리센룽 총리. (출처: 뉴시스)

바이든, 文에 “한반도 문제 해결에 진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오전 G20 공식환영식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동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회동의 내용을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매우 반가워하며 “문 대통령께서 오셨으니 G20도 다 잘 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문 대통령도 반갑다는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어 “어제 교황님을 뵌 것으로 들었다”며 “나도 어제 뵈었는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축원해 주시고, 초청을 받으시면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한반도 문제 해결에) 진전을 이루고 계신다”라고 답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는 31일 바이든 대통령이 주재하는 공급망 관련 글로벌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6월 12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호텔 앞 해변에 마련된 만찬장에서 에어쇼를 기다리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 (출처: 뉴시스)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6월 12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호텔 앞 해변에 마련된 만찬장에서 에어쇼를 기다리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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