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 71명(10251~10321번)이 발생했다. 5일 5명, 6일 66명이 확진됐다.

9월 들어 누적 확진자는 332명이며, 지역 326명, 해외 6명이다.

오늘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668명, 퇴원 9619명, 사망 31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318명이다.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추가 확진자 31명(10291~10321번)이 발생했다.

양산 19명, 진주 6명, 김해 5명, 합천 1명이다.

양산 확진자 15명 중 7명은 가족, 8명은 양산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과 교직원이다.

지난 5일, 최초 해당 초등학교 학생 1명(10239번)이 확진된 후, 해당 학교 학생 58명과 교직원 6명, 총 64명은 검사했다.

검사결과 오늘, 같은 반 학생 7명과 교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양산시 방역당국에서는 해당 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학교는 9월 7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추가 검사 결과에 따라 교육청과 협의해 연장여부 등 검토할 예정이다. 3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1명(10305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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