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수요일인 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 코로나19 수요일 하루 역대 최다 기록(7월 7일 550명)을 넘어섰다. 전날(17일) 482명과 1주 전 수요일(11일) 520명보다 각각 80명, 42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7일 510명, 11일 526명이었다.
18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7만 31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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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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