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쿄 지요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마누엘 롬바르도(이탈리아)에 점수를 따내며 포효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5일 도쿄 지요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마누엘 롬바르도(이탈리아)에 점수를 따내며 포효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유도 남자 안바울(남양주시청)이 66㎏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안바울은 25일 일본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급 동메달 결정전 마누엘 롬바르도(이탈리아)와 경기에서 시원한 한판승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안바울은 4강에서 바자 마그벨라슈빌리(조지아)에 져 결승행이 좌절됐다. 그러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전매특허인 업어치기 한판으로 승리를 따내 동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안바울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66kg급 은메달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