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가 작년에 이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인증을 2년 연속 달성했다. ⓒ천지일보 2021.7.23
시흥도시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2년 연속 달성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시흥도시공사) ⓒ천지일보 2021.7.23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2년 연속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2019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조직이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요건을 갖췄는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속적인 인증 달성을 위해 인권경영 종합 추진계획 수립, 인권경영 헌장 선포, 인권경영 위원회 구성 및 위촉, 인권영향평가, 인권경영 매뉴얼 공유 및 교육 시행, 인권존중 문화 정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과 임직원, 더 나아가 국민의 인권이 보호받는 사회가 되도록 시흥도시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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