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오른쪽 두 번째)이 진주시 조규일 시장(왼쪽 세 번째)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1.7.23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오른쪽 두 번째)이 진주시 조규일 시장(왼쪽 세 번째)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제공: 경남은행)ⓒ천지일보 2021.7.23

선풍기 550대 저소득 가정, 복지사각지대에 지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진주시(시장 조규일)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최홍영 은행장은 지난 22일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기탁한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550대는 진주시가 추천한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무더위와 열대야가 더해지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지역 소외계층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가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경남은행은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과 별도로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3000만원은 진주시가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 재원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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