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경남 더 큰 미래 새 현판 교체.(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1.6.27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 새 현판 교체.(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1.6.27

청사 현판 도정 운영방향 담아 새단장

도민 더 나은 삶, 도정 역량 집중 의지 표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노후화된 도청 청사(경남도청(창원), 경남도청 서부청사(진주)) 현판을 도정 운영방향을 담아 27일 교체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주요인사의 첫 대면장소이자 언론 노출이 빈번한 현판이 노후화돼 탈색되는 등 정비가 필요함에 따라 교체하게 된 것이라 설명했다.

교체된 현판은 경남의 미래 발전에 대한 지향성을 나타내기 위한 도정 운영방향(더 큰 경남 더 큰 미래)과 도내 18개 시·군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의 형태를 표현한 다이아몬드 형태로 구성됐다.

경남도는 이번 현판 교체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이하여 도정 운영방향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도정 3대 핵심과제(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지속 추진 등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려는 경남도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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