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런치클럽 포스터.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천지일보 2021.6.16
스타트업 런치클럽 포스터.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천지일보 2021.6.16

런치클럽 매월 2·4주 수요일

강혜미 변호사 ‘투자유치 법률 이슈’

윤경옥 소믈리에가 와인, 비즈니스 매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타트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런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부터 시작한 스타트업 런치클럽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2·4주 수요일 오전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전문가 강연을 통해 스타트업 운영의 법률지식과 투자유치방안 및 전문 지식과 최신 트렌드를 읽고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역사, 미술 등 인문학 강연을 겸한다.

16일 인스타Ⅰ 6층 커넥트홀에서 개최된 첫 번째 스타트업 런치클럽에서는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투자유치 법률 이슈’에 대해 법무법인 별의 강혜미 대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오는 30일 두 번째 스타트업 런치클럽에서는 윤경옥 소믈리에가 ‘와인, 그리고 비즈니스 매너’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런치클럽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유튜브로 생중계 되며, 현장 참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입주기업 30명 내외로 인원이 제한된다.

한편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창업자·투자자·기업·대학 등 다양한 창업벤처 구성원들이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개방형 클러스터이자 국내 최대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스마트시티·바이오 융합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실증, 투자·글로벌 진출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타트업 77개사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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