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암정 현판제막식.(제공: 김포시청) ⓒ천지일보 2021.6.16
감암정 현판제막식.(제공: 김포시청) ⓒ천지일보 2021.6.16

현판제막식 및 특산수목 탐방 숲 준공식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조류생태공원에서 감암정(甘岩亭) 현판제막식과 특산수목 탐방 숲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회의장,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윤순영 이사장, 한국야생식물 가꾸기 협회 오좌진 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66만여㎡ 김포 야생조류생태공원 옛 김포8경의 하나이자 지역명소였던 감암포가 있던 자리다. 시는 이를 기리고 과거의 정취를 기억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된 전통 정자의 명칭을 감암정(甘岩亭)으로 명명했다.

현판은 김포 지역 주민들의 작품으로 글씨는 서예가 이화자 선생이 제작은 각자장 이수자인 손영학 선생이 맡았다.

이와 함께 지난달 식재 공사를 마친 특산수목탐방 숲의 준공식도 가졌다.

정성현 공원관리과장은 “조류생태공원이 시민의 쉼터와 생태탐방·체험 및 시민의 쉼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