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윤화섭 시장, ‘제26회 환경의 날’ 정부기념식 참석 (2) ⓒ천지일보 2021.6.6
윤화섭 안산시장이 ‘제26회 환경의 날’ 정부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청) ⓒ천지일보 2021.6.6

시화나래 조력공원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다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4일 시화나래 조력공원에서 열린 ‘제26회 환경의 날’ 정부 기념식에 참석해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환경부가 개최로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 김남국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청소년환경운동가 및 유공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유엔(UN)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환경의 날은 우리나라에서도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슬로건 ‘배우고, 실천하며, 꿈꾸는 우리미래 2050탄소중립’을 외친 후 ‘미래세대 탄소중립 희망의 책’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올해 주제인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함께 다졌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청정·무한·재생가능한 장점을 가진 대표적인 해양에너지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설비용량으로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둘러봤다.

한편 안산시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로 매년 ‘안산 환경한마당’을 열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9월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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