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1.6.6
서철모 시장이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를 하고 있다. (제공: 화성시청) ⓒ천지일보 2021.6.6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화성시 현충탑(송산동 97-82 현충공원 내)에서 개최했다.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9개 보훈단체장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예우와 존경을 다하는 것은 우리 후손들이 해야 할 의무이고 사명”이라며 “지속적으로 순국선열 및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훈의 큰 뜻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념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자 규모와 인원이 대폭 축소해 진행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