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비가 내린 2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5.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비가 내린 25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5.2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이 30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3일)은 전국에 또 한 번 비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은 전국에 또 한 번 비가 오겠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면서 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번개·천둥·돌풍을 동반해 강하게 쏟아 질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대부분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4~19도, 낮 최고 기온은 21~25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세종 22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제주 26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강수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m로 예상된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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