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2020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 종료. (제공: 종로구의회) ⓒ천지일보 2021.5.10
종로구의회 2020년 회계연도 결산 검사 종료. (제공: 종로구의회) ⓒ천지일보 2021.5.10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는 지난 4월 한 달간에 진행된 ‘2020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마무리했다.

의회에 따르면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제8대 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前공무원 김영희, 최규원세무회계사무소 대표 최규원, 도원회계법인 이사 양민선이 위촉돼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참여한 최경애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든 구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맞아 구민의 소중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졌는지 중점적으로 심사했다”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종로구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의회는 내달 8일 개회하는 제304회 정례회 기간 중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주요 안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