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4회 의원회의.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21.5.26
아산시의회 제4회 의원회의.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21.5.26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25일 의장실에서 제4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황재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아산시와 인근지역에서 급격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모두가 우려하고 있다”며 “공직자가 감염되면 직원 다수가 자각격리에 들어가는 등 행정공백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큰 불편이 초래되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계속되는 방역활동으로 최일선에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6월 10일 개최되는 제230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 공개모집에 따른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기획예산과) ▲아산코미디홀 운영방식 변경 추진(문화관광과) ▲아산시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회 위원 추천(도로과) ▲아산시 청년·청소년 조기중재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보건행정과) 등 4건의 세부 안건 설명이 있었다.

위원추천으로는 아산시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회 위원 추천에 홍성표 의원이 추천돼 본회의 의결 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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