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선물세트. (제공: 세븐일레븐)
가족사랑 선물세트. (제공: 세븐일레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세븐일레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총 90여종의 ‘가족사랑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5월 한 달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사랑 선물세트는 택배 전용 상품으로 운영되며 먼저 어버이날 기념 선물로 한국금거래소와 함께 순금 카네이션 뱃지 1돈으로 구성된 ‘골드카네이션’과 ‘골드바(5·10돈)’가 예약 판매된다. 해당 상품들은 내달 14일까지 가까운 세븐일레븐 매장을 통해 예약 주문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 결제한 뒤 우체국 안심 택배로 원하는 배송지까지 배송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관장 화린&청랑부부세트(21만원)’ ‘정관장 홍삼보윤정(20만원)’ 등의 건강기능식품 4종과 한우프리미엄세트 3종(20만원~48만원)이 함께 마련됐다.

또 홍대 대표 커스텀 케이크 전문점 ‘터틀힙’과 함께 프리미엄 케이크 ‘터틀힙 감사패 레터링 케이크(5만 8000원)’를 선보였다. 어버이날 기념으로 제작된 감사패 콘셉트의 이색 케이크로 고객이 원하는 기념 문구를 적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5월 이달의 와인 3종을 선정하고 감사 문구가 적힌 스페셜 와인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미국 나파밸리 대표 와인 ‘베린저 까버네쇼비뇽(1만 9900원)’ ▲호주 국보 와이너리 ‘펜폴즈(Penfolds)’에서 생산한 ‘펜폴즈 쿠능가힐 쉬라즈 까버네(3만 9900원)’ ▲칠레 3대 와인 브랜드로 꼽히는 ‘산타리타 트리플C(4만 5900원)’ 등이다. 늘어나는 와인 수요를 겨냥해 ‘LG 디오스 와인셀러(99만 5000원)’도 판매한다.

어린이날 맞춤 선물로 ‘링 피트 어드벤처(8만 4800원)’ ‘모여봐요 동물의 숲(6만 4800원)’ 등의 닌텐도 스위치 게임 시리즈 9종과 ‘스플렌더’ 등의 인기 보드게임 시리즈 3종도 선보였다. 또한 인기 아동캐릭터 ‘핑크퐁’ ‘페파피그’ ‘시크릿쥬쥬’ 등을 활용한 간식, 장난감 세트 16종과 따뜻한 날씨에 야외활동을 즐기는 아이들을 위한 킥보드(5만 6000원)와 ‘유아용 전동오토바이(13만 5000원)’를 준비했다.

이 외에도 캠핑이 새로운 대세 여행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국내 최대 RV사 배이런알브이그룹의 에프에프캠핑카와 손잡고 ‘레이밴’ ‘베이런640’ 등의 캠핑카 2종을 선보였으며 캠핑용품 전문업체 노마드와 함께 ‘아이언메쉬 캠핑테이블2단(7만 9900원)’ ‘우드윙체어(6만 9900원)’ 등의 캠핑용품 7종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한 달간 엘페이(L.pay)를 활용해 ‘가족사랑 선물세트’를 결제하면 10% 현장 할인을, 추천상품 22종에 한해 BC카드 결제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이현호 세븐일레븐 상품운영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마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부모님, 자녀 그리고 평소 고마운 분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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