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이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 ‘Everything Will Be Ok!’(모든 게 다 잘될거야!) 문구와 세 손가락 경례로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제공: 나주시) ⓒ천지일보 2021.4.27
강인규 나주시장이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 ‘Everything Will Be Ok!’(모든 게 다 잘될거야!) 문구와 세 손가락 경례로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제공: 나주시) ⓒ천지일보 2021.4.27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이 27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응원 챌린지는 지난 2월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미얀마 국민에게 지지와 연대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미얀마 민주주의를 응원하는 문구와 함께 ‘자유’ ‘선거’ ‘민주주의’를 의미하는 세 손가락 경례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다음 동참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정종순 장흥군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 ‘Everything Will Be Ok!’(모든 게 다 잘될거야!) 문구와 세 손가락 경례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강 시장은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자매도시인 서울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을 지목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온 대한민국의 국민 한 사람으로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고 미얀마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의 열망을 응원한다”며 “하루빨리 민주주의의 승리를 통해 따뜻하고 평화로운 미얀마의 봄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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