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화현면이 지난 2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포천운악산 단풍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식목 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1.4.6
포천시 화현면이 지난 2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포천운악산 단풍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식목 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1.4.6

[천지일보 포천=송미라 기자] 포천시 화현면이 지난 2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포천운악산 단풍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화현면 이장협의회와 화현면 직원들이 참여해 13주의 단풍나무를 면사무소 앞 운동장 일원에 식재했다.

이강인 회장은 “식목일을 앞두고 간소하지만 함께 식목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한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를 올해는 꼭 개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단풍나무 나무를 심었으며, 우리 주민들의 염원이 꼭 실현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화현면장은 “단풍나무를 직접 식재해 주신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포천운악산 단풍축제를 개최해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포천시를 많이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화현면이 지난 2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포천운악산 단풍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식목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화현면 이장협의회와 화현면 직원들이 참여해 13주의 단풍나무를 면사무소 앞 운동장 일원에 식재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1.4.6
포천시 화현면이 지난 2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포천운악산 단풍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식목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화현면 이장협의회와 화현면 직원들이 참여해 13주의 단풍나무를 면사무소 앞 운동장 일원에 식재하고 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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