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정지택 KBO 총재가 26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3.26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정지택 KBO 총재가 26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3.2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2021년 KBO 리그 공식 명칭을 ‘신한은행 SOL KBO 리그’로 확정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KBO 흥행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를 약속하고, 2021시즌 타이틀 엠블럼도 공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8년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대 금액으로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KBO 리그 후원을 2021년까지 연장해 기업과 스포츠 리그의 동행과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신한은행은 KBO 리그 중계 및 구장 광고와 함께 신한 쏠(SOL) 앱 내 야구 전용 플랫폼(쏠야구)을 통해 야구팬들과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올해에도 신한은행과 KBO가 동행하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야구팬들이 신한은행하면 KBO, 프로야구라는 키워드를 연상할 수 있게끔 양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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