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SK텔레콤의 점프 AR 앱을 통해 AR 나태주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21.3.25
모델이 SK텔레콤의 점프 AR 앱을 통해 AR 나태주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21.3.2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25일부터 ‘점프 AR’ 앱을 통해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씨의 AR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점프 AR 앱을 설치한 고객은 통신사 관계없이 AR로 구현된 17종의 다양한 나태주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AR 나태주와 함께하는 모습을 사진·동영상으로 촬영해 소장하거나 타인에게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점프 AR 앱에서 AR 나태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 SNS 계정에 올리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나태주 친필 사인 CD 및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자사가 운영 중인 혼합현실 콘텐츠 제작소 ‘점프스튜디오’의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처 기술(Volumetric Video Capture)을 활용해 나태주씨를 촬영해 실감 나고 다채로운 모션을 가진 AR 나태주 캐릭터를 구현했다.

가수 나태주씨는 “AR 나태주 제작을 위해 참여한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처 촬영은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AR 나태주 탄생에 도움을 주신 SK텔레콤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팬분들도 AR로 구현된 저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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