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께 강원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아우라지역 레일바이크 인근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정선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공: 강릉산림항공관리소)
20일 오후 4시께 강원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아우라지역 레일바이크 인근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정선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공: 강릉산림항공관리소)

 [천지일보 정선=원민음 기자]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인근 야산에서 20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산림당국이 초대형 산불진화헬기가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께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아우라지역 레일바이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정선군 임차헬기 1대 및 초대형헬기 1대 등을 산불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정선군청과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도 산불 진화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규모를 파악해 진화 작전을 세울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강원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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