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경기 남양주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8일 현재까지 총 누적 123명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인근에 있는 남양주 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천지일보 2021.2.18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경기 남양주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8일 현재까지 총 누적 123명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인근에 있는 남양주 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천지일보 2021.2.18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46명 발생하면서 4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8만 6574명(해외유입 686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1553명(치명률 1.79%)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다.

신규 확진자 446명 중 414명은 지역사회에서, 32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19명, 부산 14명, 대구 9명, 인천 35명, 광주 1명, 대전 2명, 경기 162명, 강원 3명, 충북 16명, 충남 12명, 전북 8명, 전남 8명, 경북 16명, 경남 8명, 제주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32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4명, 유럽 6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6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25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0명이며, 외국인은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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